본문 바로가기

배태식기자173

경기, 동물용의약품 불법 판매·관리 업체 25곳 적발 유효기간이 지난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진료도 보지 않고 동물 소유자의 말만 듣고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의사법에 따라 신고된 동물병원, 약사법에 따라 등록된 동물약국,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총 90곳을 대상으로 불법 동물용의약품 유통행위 수사 결과 총 25곳에서 3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약사면허대여 1건, 유효기간 경과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 저장·진열 14건, 처방전 없이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했거나 처방전과 거래내역을 미작성·미보관 4건, 동물의 진료 없이 동물용의약품 판매 2건, 인체용의약품 출납 현황.. 2021. 11. 23.
경기, 가맹본부-가맹점 법적 사각지대 보호 절실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이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는 가맹지역본부(가맹지사) 10곳 중 8곳은 물품 강매, 계약 해지 통보 등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등록된 교육서비스업과 세탁업 가맹지사 중 119곳(교과 33, 외국어 37, 세탁 49)을 대상으로 ‘2021년 가맹분야 가맹지역본부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업종은 최근 본사와 가맹지사 간 분쟁이 발생했다. 가맹지사는 각 지역에서 가맹점이 일정한 품질기준이나 영업방식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경영과 영업활동 교육‧지원을 수행하는 곳이다. 가맹본부의 지시를 받아 업무를 대행하고 있지만, 가맹사업법 등 명.. 2021. 11. 18.
경기경제청, 투자유치 홍보 나선다 제9회 국제첨단소재-융복합기술대전 참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열리는 ‘제9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INTRA 2021)’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와 융복합기술관련 사업 전시회로 (사)한국세라믹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사)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등이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등 8개국 130개 사가 참여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00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경기경제청은 평택시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평택 포승(BIX)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2021. 11. 16.
경기어린이박물관, 제4회 콜로키움 개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제4회 콜로키움 ‘어린이 웃음 속 다른 웃음’을 개최해, 어린이 웃음 학술연구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주제인 ‘어린이는 왜 웃음을 상실하는가’의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콜로키움은 20일 10시 30분부터 어박TV에서 실시간 송출된다. 2021년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부터 어린이 학술연구 ‘어린이 웃음’ 프로젝트 3단계를 시작하였고, 그 두 번째 결과를 콜로키움을 통해 발표하게 됐다. ‘어린이 웃음’ 가운데 어린이가 웃음을 상실하는 순간이 있다. 단순한 본능의 좌절감이 아닌 복잡한 심리적인 경험을 통해 생기는 상실이다. 2020년에는 어린이가 웃는 이유에 집중했다면, 2021년은 ‘웃지 않.. 2021. 11. 16.
GH, 공공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추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GH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에게 실증기회를 제공하는 ‘공공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GH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전략’ 중 하나다. GH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기술 보유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기 전에 제품이나 기술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GH가 올해 추진하는 공공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사 현장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기술 실증’ 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하는 공사 현장 내 작업자의 이상행동을 감지하여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의 실증이 주요 목표다. 이번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AI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 2021. 11. 16.
수원문화재단, 슬기샘도서관 ‘트윈웨이브’ 운영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이달부터 12~16세 전용공간 ‘트윈웨이브’의 야간 운영을 실시한다. 오픈 이후 4달 동안 7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전용공간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여, 이 공간을 좀 더 여유 있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연장 운영을 진행한다. 트윈웨이브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창작한 작업물과 다양한 주제의 자료들이 있는 ‘전시공간’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게임 및 놀이공간’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는‘창작공간’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쉴 수 있는 ‘테라스공간’ 등 다양한 경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서가에는 어린이․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판타지, 추리소설과 같은 장르문학과 만화, 웹툰으로 .. 2021. 11. 16.
경기, 수전해 시스템 촉매 공정기술 개발 산학협력 지원사업…한양대 그린수소 생산 상용화 기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 산학협력 지원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인 수전해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경기도는 방진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화학분자공학과 교수팀이 그린수소 생산 상용화 성공을 위한 촉매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수소 등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은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장치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다. 화석 연료를 기반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부생 수소 방식에서 벗어나서 고순도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수소 생산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가의 귀금속 촉매 소재를.. 2021. 11. 15.
경기, 대설-한파 종합대책 수립 추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는 겨울철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우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상시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대설주의보 등 상황발생 시 즉각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현장 중심 대책 추진의 하나로 재난관리기금 20억 원,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시·군에 지원해 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장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폭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 대책으로는 도내 133개 고속도로 IC별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제설제 12만3,005톤.. 2021. 11. 14.
경기, 제3회 국제 e스포츠대회 U플래닛 ‘팡파르’ 리그오브레전드 등 4개 종목…12개국 162명 한판승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 국제 이(e)스포츠대회(World eSports Challenge)’가 12일 오전 10시 광명시 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개막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에 걸쳐 본선 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이(e)스포츠 종목 정식 채택에서 보듯 이(e)스포츠에 대한 커져가는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2019년 최초로 시작한 경기 국제 이(e)스포츠에는 한국 포함 5개국 180여명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8개국 52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는 최초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73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도 2019년과 202.. 2021.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