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50억 투입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50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편다. 65세 이상 어르신 43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어르신 소일거리는 8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경로당 안전지킴이(363명), 환경정비(3066명), 어르신 환경감시단(336명), 클린공원 지킴이(300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82명), 반려견 계도(6명), 어르신 복지 배달서비스(2명), 복지도우미(145명) 등이다. 이중 경로당 안전지킴이 분야는 1월 3일 먼저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 내 각 경로당 회장을 안전지킴이로 지정·선발해 가스, 전기, 방역 등 경로당을 책임 관리하도록 했다. 월 5만원의 보상금을 정액 지급한다. 다른 7개 분야 소일거리는 2월 8일부터 16일까지 모두 3937명 모집 절차를..
2022. 2. 7.
성남, ‘특성화시장 육성’ 공모사업 선정
중앙공설시장 온라인 배달서비스 인프라 구축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20일 중앙공설시장의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 1차년도 사업(국비 50%)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은 온라인 입점지원, 육성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 종합지원을 위해 운영주체인 상인 협동조합 구성,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컨설팅, 배송인력 지원, 배송공간 지원 등 온라인 배달서비스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공설시장에서는 협동조합 설립, 교육 컨설팅, 상품 콘텐츠 제작, 배송패키지·홍보물 제작, 냉장·냉동 보관함 설치 등을 추진하여 디지털 상인을 육성한다. ..
2022.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