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산곡교~팔당대교 자전거도로-보행로 분리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는 당정뜰 내 산곡교부터 팔당대교 상류까지 0.5km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해 시민들의 산책로 이용 편의를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간은 그동안 산책하는 시민들 보행로가 단절되고 자전거도로와의 혼용으로 보행자들의 불편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자전거 이용객과 보행자 간 충돌 사고를 예방하고자 징검다리 조성 및 수풀 정비 등 보행로 연결 사업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당정뜰에는 메타세콰이어길, 연못, 자전거도로 및 인라인스케이트도로, 조류관찰대, 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시민의 건강과 힐링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
2021. 12. 23.
한강환경청, 이천 호법면 불법소각 감시 활동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청장은 16일 오전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에 위치한 복하천 주변 농경지에서 환경지킴이와 함께 영농 폐비닐과 잔재물 불법소각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금년 2월부터 지역주민 35명을 환경지킴이로 채용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상수원 보호구역의 수질오염 행위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등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 조희송 청장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미세먼지와 발암물질을 발생시켜 국민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고,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주민께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반드시 지정된 집하장으로 배출할 것”을 요청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1. 12. 16.
하남, 지식산업센터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는 개방화장실로 이용되고 있는 하남지식산업센터의 지하 1층, 지상 1층 화장실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 여성안심 민간화장실에는 안심비상벨, 불법촬영감지, 안심스크린, 안심거울, 특수형광물질을 설치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남시는 6월 하남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대상지를 논의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행중’ 단원과 다섯 차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설물을 취합했다. 이후 경기도 환경개선 심의를 통해 대상지 및 시설물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1.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