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통합 지원 ‘화성형 어린이집’ 시범 운영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화성시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화성형 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총 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담, 아동보육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운영 모델을 개발했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기존의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 운영 예산과 원장 멘토링, 회계시스템, 친환경 급식,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합 지원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세부 예산 지원 항목으로는 교사 당 아동 비율 조절에 따른 추가 인건비, 영유야 안전보육을 위한 보조교사 인건비, 조리원 인건비, 연 1회 실내 공기질 검사비, 교재 및 교구 구입비, 시설 개선비 등이 포함됐다. 또한, ..
202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