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4,260명 모집
(서울일보/국용호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집중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길어진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적극적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국‧시비 포함 1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26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 모집 유형은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활동, 이‧미용실, 시니어북카페 운영 등 시장형, 시니어 보조교사, 시니어 서포터즈 등 사회서비스형, 구인‧구직 관리 및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취업알선형으로 나뉜다. 특히, 내년에는 어르신들이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 모집한다. 우체국 행정 서포터, 마을카..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