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안전한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영천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11개반 230여 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 24시간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은 크게 방역·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안전·교통 대책, 생활안정 대책 등 4개의 중점 분야로 구성되어 시는 각 분야별로 세부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확산 위협으로 부서별로 방역대책을 추진해 위생업소, 장사시설, 사회복지시설, 종교·체육·관광·문화시설, 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
2022. 1. 26.
영천, 설맞이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설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시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반 6명이며, 단속대상은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지역 내 축산물 취급업소 25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수입 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제조연월일 및 유통기한 위반 여부, 축산물과 접촉하는 비위생적 작업환경과 장비·도구 및 위생복․위생장갑의 위생상태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수입 쇠고기 및 젖소․육우 고기를 한우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축산물 시료를 채취하여 DNA 동일성 검사를 의뢰하는 등 ..
2022. 1. 11.
영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 선정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영천시 작약이 최종 선정되어 2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국비 5억, 지방비 4억, 자부담 1억원)를 확보했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공동경영체의 조직화·규모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시설, 장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동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천시는 2018년(임고농협 마늘) 10억, 2019년(화산농협 마늘, 영천농협 포도) 20억, 2021년(신녕농협 마늘 수출) 10억에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 선정 10억을 포함하면 연이어 2022년까지 총 5개소에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2021. 12. 29.
영천, 2021년 최종 예산안 1조 2090억원 편성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올해 최종 예산인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2,090억원을 편성하여 지난 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9월 의결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1,774억원보다 2.7%(316억원) 증가한 1조 2,090억원으로, 일반회계 9,535억원, 특별회계 1,075억원, 기금 1,480억원이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 서문육거리~서산건널목 간 도로확포장공사(14억), 배수지입구~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간 도로개설공사(10억), 국방섬유 소재산업 육성사업(9억), 보육 재난지원금(9억), 영천시립박물관 설계비(8억),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7억), 창신지구 수질개선(6억), 종교시설 재난지원금(2억) 등 연 내 집행 가능한 현안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
2021.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