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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31

인천동구선관위, 설 명절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 강화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전후한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안내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감면해 주는 한편,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선거법 안내는 우편·전화·인터넷 등 비대면 방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2022. 1. 25.
건강칼럼 / 빙판길 조심…겨울철 척추 압박골절 증가 겨울이 왔다. 추워지면서 생기는 빙판길에서의 미끄러짐을 주의해야 한다. 60대 주부 S씨는 저녁거리를 사러 동네 마트에 가는 길이었다. 골목에서 갑자기 나오는 차를 피하느라 옆으로 이동한 S씨는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다. 급격한 통증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힘들었고, 움직이려고 하면 통증이 더 심해졌다.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고 척추 압박골절 진단을 받았다. 척추 압박골절은 추운 겨울에 자주 발생되는 질환이다. 척추 압박골절은 다른 척추 질환과는 차이점이 있다. 돌아 눕기가 힘들고, 기침할 때의 통증, 등이나 허리를 살짝 두드릴 때의 큰 통증이 차이점이다. 일반적 디스크 증상인 다리 저림, 근력 저하, 마비 등의 신경 증상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등과 혼동해서 치료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 2021. 12. 24.
세종시설공단,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점검 실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체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집합모임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 및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4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자 출입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직원 건강상태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및 방역마스크 배포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쇼핑몰 및 일반식당이 아닌 중소기업에서도 전화인증을 통한 방문자 출입관리,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 등 기업으로부터 공단이 배우는 계기가 됐다. .. 2021. 12. 21.
울진읍, 영농부산물 파쇄 산불위험 차단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울진읍에서는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어 산불예방을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영농부산물 집중 파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 부터 25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희망농가 신청을 받은 결과 114농가 118필지가 신청되어 6일부터 본격적으로 파쇄에 돌입했으며, 파쇄인력은 가을철에 선발된 산불감시원 11명을 2개조로 편성해 교대로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집중 파쇄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산불예방과 함께 파쇄된 부산물이 농업용자원으로 재활용될 뿐만 아니라, 농촌고령화에 따른 대체인력지원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농가에서는 산림연접지 내 고추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처리를 위한 불법소각 행.. 2021. 12. 9.
함안,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 추진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동절기 종합대책은 재난·재해 및 전염병 예방 대책,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절기 화재 및 산불 방지 대책 등 4개 분야, 총 16개 추진대책으로 내년 2월까지 시행한다. 먼저, 재난‧재해 및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상황관리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고 사전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안전 지도·점검과 교통안전운전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폭설 등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제설작업반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한다... 2021. 12. 9.
의성, 과수화상병 방제 대상면적 현행화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군은 내년도 과수화상병 예방 방제를 위해 12월 20일까지 사과·배 재배 전 농가의 재배면적을 현행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내년도 13억원의 방제비를 편성하여 사과·배 재배 전 농가 2,281호 2,410ha에 농가당 4회분의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검역병해충으로, 치료약이 없어 발생 시 해당 과원을 매몰하여 폐원해야 하는 병이다. 때문에 감염 차단을 위한 예방 방제가 매우 중요하며, 예방 방제를 하지 않았거나 고의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도록 한 경우에는 폐원 손실보상금이 감액 지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과·배 재배농가에서는 예방 약제를 공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2021. 12. 7.
시흥, 겨울철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집중’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겨울철 폭설과 강풍, 혹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2주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중대 재해율이 높은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민간공사 현장 중 일정 공정 이상 공사가 진행된 현장 총 24개소를 선정해 실시하며, 세부적으로는 소규모 단독주택 9개소, 공동주택 1개소, 제1종근린생활시설 2개소, 제2종근린생활시설 12개소가 이에 해당한다. 건설안전 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 담당 공무원과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방문·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폭설로 인한 가설 구조물의 무너짐 또는 변형과 결빙구간에서의 미끄러짐 및 낙하 위험, 난방기구.. 2021. 11. 30.
홍성, 대교공원 교차로 교통개선 사업 완료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홍성군이 대교공원 인근 교차로 내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총6억 원(도비 2억 원 포함)의 예산으로 5월부터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 홍성읍 대교공원 인근 비보호 좌회전부에 전용 좌회전 차로를 별도로 설치했다. 그동안 대교공원 교차로는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로 운영돼 진행방향 차량과의 상충, 비보호 좌회전차량의 대기 공간 부족으로 직진차량 소통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 지속적인 민원 제기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았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도로 환경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으로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 2021. 11. 29.
의정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9일 ‘Some touches never leave(어떤 손길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예방 주간(11월 19일 ~ 11월 25일)을 맞아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은 안 된다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아 진행했다. 더불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아동 권리존중 보육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무시·비난·조롱·차별 등 부정적인 지도의 요소들 또한 아동학대의 예외가 아님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배너와 현수막 설치 및 리플릿과 홍보 물품(KF94 마스크) 배부 등 많은 시민들이 어린이집 아동학대 .. 202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