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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철기자31

경주, 황성동 공동묘지 정비사업 속도낸다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가 추진 중인 속칭 ‘황성동 공동묘지’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황성동 484번지 일원 3965㎡부지에 난립한 분묘 159기를 8월까지 모두 이장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분묘가 이장된 자리에는 주차면수 100여 면 규모 공영주차장이 12월까지 조성된다. 이번 사업에는 분묘이전 비용 5억원, 공사비용 4억원 등 총 예산 9억원이 투입된다. 삼국사기 등 문헌에 따르면 이곳은 신라 26대 진평왕이 사냥을 즐겼을 만큼 원시림이었던 곳으로 실제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소나무 숲이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하나 둘씩 조성된 분묘가...다음 내용 클릭 경주, 황성동 공동묘지 정비사업 속도낸다 - 서울일보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 2022. 2. 15.
경북, ‘포항경주공항’으로 이륙 준비 완료 명칭변경 국토부 심의 통과…관광 활성화 발판 (서울일보/신영길·한종근·유병철 기자) 장기간 침체를 겪는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이 9일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포항 남구 동해면 도구리 위치 포항공항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유일한 공항으로 진에어가 김포(2편/일)와 제주(4편/일)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경북도는 포항·경주시, 한국공항공사와 협력 공항 인접 관광도시 경주를 공항이름에 함께 담아 포항공항의 인지도와 이용률 문제 개선과, 공항 및 관광 활성화 발판으로 삼기위해 공항 명칭변경을 추진해 왔다. 9월 국토부가 제정한 ‘공항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포항·경주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한.. 2022. 2. 14.
경주,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추진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22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지역을 중심권·북부권·서부권·남부권·동부권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각 지역별 특색을 지닌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된다. 문화도시사업단은 먼저 19일까지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할 청년 문화활동가를 각 권역별 3명씩 총 15명을 모집한다. 청년들은 지역 예술가와 시민 등과 협력해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할 계획...다음 내용 클릭 경주,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추진 - 서울일보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 2022. 2. 13.
경주, 여성-아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조성 ‘온힘’ 중장기계획 연구용역-시민참여단 구성-위촉직 여성위원 확대 (서울일보/유병철 기자)경주시는 여성과 어린이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정부의 여성친화도시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먼저 지난해 연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등 과정에 여성·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여성을 비롯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골고루 돌아가는 도시다. 시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것은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연구용역 ▲시민참여단 구성 ▲위촉직 여성위원 확대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다. 이어 지난달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하고 여성친화도.. 2022. 2. 7.
‘경주에서 한달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는 아름다운 천년고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타지역 시민들에게 경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 1기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주에 관심을 가진 만 19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로, 개인 SNS 등을 통해 ‘경주’ 홍보를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4월~5월 사이에 진행되며 21일에서 30일까지 체류하면 된다. 지원은 1팀 당 숙박비는 최대 150만원(1박 5만원), 체험활동비는 최대 48만원(1인 하루 8000원)이 지원된다. 추가.. 2022. 2. 2.
경북,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추진 순조 한국마사회 제1차 이사회서 변경안 원안 의결 (서울일보/신영길·유병철 기자) 경북도는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변경(안)이 1월 26일 한국마사회 제1차 이사회에서 원안의결 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영천경마공원의 당초 계획된 시설규모, 공사기간 등 건설사업의 주요 변경에 관한 사항으로 설계 및 인허가 완료된 현 시점에서 본격적인 건설공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안들이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산업과 문화의 격변을 가져왔고, 특히 오프라인 발매 외에 다른 발매 플랫폼이 없는 경마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이러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의결된 사안들은 그간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동사업시행자(경북도, 영천시, 한국마사회).. 2022. 2. 2.
영천, 안전한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영천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11개반 230여 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 24시간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은 크게 방역·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안전·교통 대책, 생활안정 대책 등 4개의 중점 분야로 구성되어 시는 각 분야별로 세부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확산 위협으로 부서별로 방역대책을 추진해 위생업소, 장사시설, 사회복지시설, 종교·체육·관광·문화시설, 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 2022. 1. 26.
경주,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 그랑프리 수상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이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정하는 ‘2021년 앤어워드’ 시상식에서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부문 정부·공공·지자체 기관 분야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앤어워드’는 국내 유일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으로,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산업 행사다. 무인 등대였던 송대말등대는 경주시가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등대건물 1·2층에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를 주제로 해양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으로 전달하는...다음 내용 클릭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2. 1. 25.
영천 금호읍,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 금호읍 행정복지센터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각 50명씩(총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18일과 19일 양일간 2개조로 나눠 실시했으며, 코로나19 방역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동절기 사고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의 참여인원은 100명으로 1월에서 12월까지(주 3회/1일 3시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정기열 금호읍장은 "어르신들의 활동으로 깨끗한 금호읍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올 한해 사고 없이 무사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사.. 202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