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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2175억 확대 5개 시중은행–인천신용보증재단과 자금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5개 시중은행과 협력해 올해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2,175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피해 극복 특례보증’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시청에서 인천광역시장, 5개 금융기관 대표,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재원을 각 금융기관이 별도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금융기관이 출연하기로 협의된 재원은 총 120억 원 규모로, 올해 무이자 대출규모를 당초보다 450억 원을 확대(총 2,175억 원)해 추진할 계획이.. 2022. 3. 30.
인천, 4월부터 문학터널 무료도로 운영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1일 0시부터 문학터널을 무료도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학터널은 문학산을 관통해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잇는 1.5㎞ 길이의 왕복 6차로(쌍굴터널) 민자도로로 2002년 4월 1일 개통해 문학개발(주)에서 20년 동안 유료로 운영해 왔다. 현재 문학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북쪽으로는 문학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만나고 남쪽으로는 연수구 청학동을 지나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는 중요 시설이다. 시는 문학터널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9년 7월 무료화 운영을 포함한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무료화할 경우 통행량이 일 평균 약 4만 대에서 7만 대로.. 2022. 3. 29.
인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비 참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는 25일‘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제 2함대 사령부 주둔 기념비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당초 300여 명의 관련 인사를 초청해 진행키로 했던 기념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비 참배로 대체된 것으로, 조택상 균형발전 정무부시장·강원모 시의회 제1부의장·도성훈 교육감·김병재 인천해역방어사령관·인천보훈지청 관계자 등이 전사자 추모를 위한 기념비 참배에 함께했다. 또한 인천시는 이달 중으로 관내 거주 유가족에게 시장 서한문을 전달해...다음 내용 클릭 인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비 참배 - 서울일보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는 25일‘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제 2함대 사령부 주둔 기념비에 참배했다고 밝혔다.당초 .. 2022. 3. 27.
인천, 항공정비산업 연계 인천형 일자리모델 찾는다 고용부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항공정비(MRO)산업에서 인천형 일자리모델을 모색한다. 인천광역시는 23일 고용노동부(주관: 노사발전재단)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모델을 개발하고 이행방안 수립을 지원해 지역 특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17개 광역 시·도 중 인천시를 포함한 3개 자치단체만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항공정비(MRO)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일자리 모델개발을 위해 이번사업을 계획했다. 시는 지난해 유치한 IAI 항공기 개조사업·미 아틀라스 중정비센터·대한항공 엔진정비 클러스터 사.. 2022. 3. 24.
인천,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교육 실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는 중대재해에 대한 공직들자의 인식을 높이고, 분야별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개선하고, 중대재해 대상분야(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 도시, 인천’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아래 추진됐다. 특히 시, 군·구 직원은 물론, 공사·공단 직원들까지 범위를 확대해 약 1,0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내 중대재해 전문가로 손꼽히는 한국재난정보학회 재난기술연구소 김정곤 소장이 특별 강연했다. 지난 1월 '중대재해법' 시행으로 중대재해와 안전관리에 대한 시 산하 관계직원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 2022. 3. 22.
“깨끗한 인천 수돗물 ‘인천하늘수’로 불러주세요” 인천, 세계 물의 날 맞아 인천 수돗물 브랜드 선포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ISO22000 국제표준인증으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깨끗한 인천 수돗물이 새로운 브랜드 ‘인천하늘수’로의 출발을 대외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인천광역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천애(愛)뜰 잔디마당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및 인천하늘수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면방식과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인천하늘수 브랜드 선포, 한강유역의 하나 된 물 합수식 등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엔(UN)은 인구와 경제활동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짐에 따라 1992년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 2022. 3. 22.
인천,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가입 절차 개선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결식아동들이 급식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신청 처리절차를 개선해 가맹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 인천시 관내 음식점 등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카드로써, 인천시에는 현재 8,400여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현재 시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모두 4,123개로, 그 동안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영업점 소재 군·구청(또는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 더욱이 군·구마다 신청서류가 서로 달라 5~8개의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아동급식 가맹을 원하는 영업주의 신청 처리절차를 개선해 신청서류를 3.. 2022. 3. 20.
인천, 드론 띄워 택배배달-대기환경 조사한다 국토부 ‘실증도시 구축사업’-‘규제 샌드박스사업’ 공모 선정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하늘에서 드론이 물건을 배송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조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16일 국토교통부와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중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는 9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광역시·도 중에서는 유일하게 인천이 선정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도시 실정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발굴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 2년간 36.7억 원(국비 23.7억, 시비 13억)이 투입된다. 인천테크노 파크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 대기환경, 연안 갯벌.. 2022. 3. 17.
인천, 화장 건 수 평소보다 36% 이상 대폭 늘린다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최근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가 화장시설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시는 환절기 등 계절적 영향 및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로 회차 특별증설 및 화장장 탄력운영을 통해 1일 화장 건 수를 평소 72건에서 98건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등 가파른 사망률 증가추세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장시설 예약이 조기마감되고, 화장시설을 구하지 못한 유족들이 4~5일장으로 늘리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올해 2.1.~3.13. 화장 건 수는 2,0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68건에 비해 25%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8일, 인천가족공원 화장시설의 가동시간을 연장하고 회차를 확대했다. 또한 부천, 김포 등 인접지역 .. 2022.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