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남도49

전남, 올 한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취약계층 여행지원-통합문화이용권 등 새 시책 소개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올 한해 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 청춘어람 육성, 통합문화이용권·스포츠강좌이용권, 농업박물관 체험존 등 관광문화체육 분야 새 제도와 시책을 통해 도민 복지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다. 도민의 관광 기본권을 실현하기 위해 14억 원을 확보해 운영한다. 전남지역 관광지 1박 2일 여행비용 중 14만 원 이내로 여행사를 통해 지원한다. 대상은 전남 거주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해당자 및 장애인 등이며, 1만여 명을 선발한다. 사업 공고 후 거주지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들의 끼와 아이디어를 관광 분.. 2022. 1. 10.
전남도민 삶에 대한 만족도 더욱 커졌다 전남, ‘2021년 사회조사’ 발표…거주지 대체로 만족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추진한 ‘2021년 사회조사’에서 도민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도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 등을 파악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전남지역 만 15세 이상 1만 9천116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항목은 삶에 대한 만족도, 보건·의료, 노동, 안전 등 12개 분야 30개 문항이다. 도민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서 ‘8점 이상’ 비중이 전년보다 0.9%P 상승한 31.5%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전체 설문 가구의 72.5%가 전남에 계속 정주하고 싶다고 응답해 사는 지역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2022. 1. 4.
전남, 섬진강 수해 ‘국가 신속 보상’ 공동건의 전북-경남-충북-충남과 청와대-기재부 등 강력 촉구 (서울일보/김용기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해 8월 댐 하류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담아, 피해액 전액의 신속한 국비 보상을 요구하는 5개 도지사 공동건의문을 청와대, 기획재정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건의에는 전남도와 전북도, 경남도, 충북도, 충남도가 참여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에 따른 과다한 댐 방류로 섬진강댐, 용담댐, 대청댐, 합천댐, 남강댐, 5곳의 하류 지역에 인접한 17개 시군에서 8,400여 명의 수재민과 3,75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섬진강댐 하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4개 지역 3,606명의 수재민이 10월 7일.. 2021. 11. 18.
김영록 전남지사, “소상공인 웃음꽃 피게 온힘” 소상공인의 날 메시지…지역경제 공동체정신 강조 (서울일보/김용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2021 소상공인의 날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한파 속 힘든 나날을 보내는 소상공인에게 200만 도민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근간으로, 소상공인이 살아야 전남 전체의 고용과 경제도 회복될 수 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남도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지원금과는 별도로 233억 원의 긴급 민생지원금을.. 202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