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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화순 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삽진일반산단-동면농공단지 2024년 완공 목표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복지·편의 증진을 위한 산업부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에 목포 삽진일반산단과 화순 동면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54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총 78억 원을 들여 2024년까지 센터 건립을 마칠 계획이다.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의 문화·복지·편의 기능을 한 곳에 집적화한 건물이다. 산단 근로자의 부족한 복지환경을 개선해 산단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 시군에서 관심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근로자를 위한 작업복 세탁소, 식당, 편의점, 스포츠센터, 산업단지 생산품 전시판매장, 금융기관,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회의장·휴게실 등을 갖춘다. 전남도 관계자는.. 2022. 3. 20.
전남, 김치산업 세계화 전략 찾기 나섰다 산업 발전 산-학-연 협의회 개최…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김치산업 발전 산·학·연 등 전문가, 김치 수출업체와 한데 모여 맛과 품질이 좋은 전남산 김치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지도록 하기 위한 전략 찾기에 나섰다. 전남도는 17일 도청에서 ‘전남 김치산업 발전 산·학·연 협의회’를 열어 김치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천지연 순천대학교 교수, 김춘순 전남과학대학교 교수, 홍철기 신안군 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 서혜영 세계김치연구소 산업지원연구단장, 김치 수출업체인 나주 ㈜삼진지에프의 방관혁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내 김치 생산업체의 수출현황과 해외 시장전망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은 후 전남 김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민.. 2022. 3. 17.
“포스코, 전남의 상생협력 요구 즉각 수용하라” 전남-광양-시의회-상의, 지역 홀대 중단-상생발전 촉구 성명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15일 광양시, 전라남도의회, 광양시의회,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포스코는 경영이념에 걸맞게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도록 광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들 기관과 함께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과 관련, 전남도․광양시와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성명서를 통해 “포스코 지주사 전환 결정 과정에서 광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사회는 포스코로부터 철저히 소외되고 무시됐다”며 “지역민이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고 심한 박탈감마저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시설 규모나 조강생산량 측면에서 포.. 2022. 3. 15.
전남,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전방위적 추진 전남,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전방위적 추진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차등 지원계획에 따라 인구감소 16개 군 지역의 투자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시군에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시군에서 수립한 투자계획서의 타당성, 효과·효율성, 실현가능성, 계획 연계성, 추진체계 적절성 등을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2개년 사업비로 최대 280억 원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16개 인구감소지역 기금 담당 실과장, 광주전남연구원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매월 2회 이상 회의를 열어 투자계획 수립 주요.. 2022. 3. 14.
전남, 취약지 생활여건 개조사업 ‘전국 최다’ 15개 마을 선정…4년 연속 가장 많은 사업량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15개소가 선정돼 4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과 주민이 주도해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공모를 통해 도시지역과 농어촌지역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돼 낙후한 마을을 대상으로 빈집·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상·하수도 정비 등 사업을 펼쳐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일자리 창출 등 주민공동체의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기 때문에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2개 마을이 신청해 균형위의 현장·발표평가를 거쳐 전.. 2022. 3. 13.
전남, 임신부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지원해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임신부 1명당 10개(5주간 2회분)를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대리 수령 가능)해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를 우선적으로 보호하기...다음 내용 클릭 전남, 임신부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 서울일보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 2022. 3. 10.
전남, 온라인 쇼핑몰 미국 현지 5월 그랜드 오픈 수출 가능 우수 농수산식품 발굴…현지 배송시스템 연계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세계적 비대면 식품 소비 흐름에 발맞춰 미국 현지에 ‘The Kitchen of Korea, Jeollanamdo’라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5월 그랜드 오픈하기 위해 수출이 가능한 우수 농수산식품 발굴에 나섰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 대상은 전남의 농어업단체, 기업 등이다. 입점 자격은 전남에서 생산한 냉장·냉동 농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중 미국 식품 수입통관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업체다. 연중 수시 모집하기 때문에 입점을 바라면 해당 시·군이나 전남도 국제협력관실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통관기준 등 수출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현지 운영사와 도내 수출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수출 전문성이 부족한 .. 2022. 3. 9.
전남, 올 예산규모 11조 2750억 확정 예산 운용현황 공시…지난해보다 1조 537억 증가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의 2022년 예산 규모가 지난해보다 1조 537억 원이 늘어난 11조 원대로 확인됐으며,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올 한 해 예산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2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재정공시는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행한다. 예산규모와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등 4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 올해 전남도 본청의 예산규모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 생활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1조 537억 원을 증액한 11조 2,750억 원이다. 총예산 중 일반회계가 9조 583.. 2022. 3. 6.
전남, 1800개 일자리 창출 원동력 마련 ‘든든’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사업 공모 국비 34억 확보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국비 34억 원을 확보, 양질의 일자리 늘리기 원동력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고용부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종합적인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1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4억 원을 확보했으며, 도비 11억 원을 보태 총사업비 4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목표는 1,8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다. 주요 사업은 촘촘한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통한 미스매치 해소,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에 걸맞은 미래형 인재 양성, 특별고용지원업종 연.. 2022.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