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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49

전남,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개최 10월 순천 용계산서…아시아 25개국 2천여명 참가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 시대 새롭게 각광받는 산악자전거 저변 확대와 적극적인 산림레포츠 문화 선도로 신성장산업을 이끌기 위해 아시아 25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하는 ‘2022 아시아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언십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순천시 용계산 산악자전거 대회장에서 아시아 25개국의 선수단, 자유선수 참가단 등이 참가해 열린다. 대회 유치를 위해 전남도는 2020년 2월 한국산악자전거연맹과 업무협약을 했고, 2021년 7월 아시아자전거연맹으로부터 최종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국제경기 규모에 알맞은 대회장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다음 내용 클릭 전.. 2022. 4. 6.
전남,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이행완료-목표달성-주민소통 3개 분야 모두 ‘SA’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의 ‘2022년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는 지난달 30일까지 한달 보름여간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공약이행 자료와 누리집 공개 자료 등을 토대로 공약 이행완료 분야(100점), 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를 나눠 SA, A, B, C, D,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전남도는 139개 공약 중 공약 이행완료 분야에서 125개 공약을 완료해 90%를 기록했고, 21년 목표달성 분야에서는 135개 공약을 완료해 97%를 달성했으며...다음 내용 클릭 전남, 시-도지사 공약이.. 2022. 4. 3.
전남, 친환경 개체굴 고부가가치 수출품 육성 170억 투입 안정적 생산기반 확대…2025년 600억 소득 목표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새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으로 각광받는 개체굴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170억 원을 들여 양식기반을 확대, 오는 2025년 어가소득 6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체굴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무기질 영양분이 풍부해 현재 일반적인 형태로 양식하는 연승수하식 덩이굴보다 5~10배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전남지역 연간 생산량 150톤 전량을 중국, 대만, 홍콩에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개체굴은 양식 초기 시설비가 많이 소요된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172억 원을 들여 50개소의 친환경개체굴 양식장 시설을 지원하고, 현재 43ha의 개체굴 양식장을 2025년 5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 2022. 3. 31.
전남, 중소기업 저탄소 제조 기반 전환 돕는다 3년간 120개 고탄소 배출업종 대상 최대 5천만원 지원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중소기업이 탄소중립 시대 저탄소 제조 기반으로 전환하게 하도록 앞으로 3년간 120개(연간 40개) 기업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금은 56억 원이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은 고탄소 배출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수준 진단을 포함한 저탄소 기술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지 못한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별 탄소배출 수준 진단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수단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저탄소 기술지원 패키지를 지원한다. 패키지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친환경‧저탄소 관련 인증, 친환경·저탄소 제품 시험,.. 2022. 3. 30.
전남,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앞장선다 국어진흥조례 개정-아이디어 공모전 등 정책 눈길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한 해 동안 올바른 국어문화를 조성하고 알기 쉽고 쓰기 쉬운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공공언어 개선정책을 적극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지난해 4월 국어진흥조례 개정을 통해 공문서 등 언어 사용 시 일제 잔재 용어를 순화해 사용토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자치법규의 어려운 한자어나 외래어를 알기 쉬운 용어로 순화하는 등 바른 공공언어 쓰기 환경 조성에 힘썼다. 8월에는 주민과 공무원 456명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인식 및 개선’ 등에 관한 설문조사도 했다. 설문을 통해 공공언어 개선 과정에 도민의 직접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의 확산’을 주제로.. 2022. 3. 29.
전남, 농공단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기초기반형-성장전략형-혁신성장형 등 최대 4천만원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도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1천400여 기업의 기술·경영·판로 등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성장단계별로 도움을 주는 ‘2022년 농공단지 기업 맞춤형 특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2018년부터 시작했으며, 농공단지 입주기업만을 대상으로 한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기업을 1단계 기초기반형, 2단계 성장전략형, 3단계 혁신성장형으로 구분한다. 사업비는 기초기반형의 경우 최대 1천만 원, 성장전략형은 최대 2천만 원, 혁신성장형은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기초기반형은 별도 조건 없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장전략형은 최근 2년 평균 매출액 8억 이상인 기.. 2022. 3. 28.
전남, 기후변화 도민 재난 피해 최소화 ‘전력’ 1조 6050억 투입 산림-물관리 등 6개 부문 사업 추진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도민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년간 1조 6천억 원을 들여 건강, 산림·생태계 등 6개 부문 51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외부 전문가와 도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전라남도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외부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위원 등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용역 착수 이후 기후변화 적응대책 27명 전문가 설문조사, 도 23개 사업담당부서와 협의 등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2. 3. 27.
여수, 2개 기업 3100억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력’ 투자협약 체결…여수국가산단 바이오산업 생산시설 투자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가 23일 전라남도, 퓨리오젠㈜, 휴켐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3,100억 원 규모의 여수국가산단 내 제조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권오봉 여수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퓨리오젠㈜ 변장웅 대표이사, 휴켐스㈜ 이건호 대표이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본부장이 각각 서면으로 체결했다. 퓨리오젠㈜은 600억 원을 투자해 월하동 일원에 항체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레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2022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휴켐스㈜는 2,5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인근 부지에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연간 40만 톤 규모의 질산과 30만 톤 .. 2022. 3. 24.
전남, 기저질환 확진자 일반병실서 우선 진료 입원진료 체계 조정…확진자 증가 효과적 병실 운영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확진자의 일반 의료체계 내 진료 안정화를 위해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도 일반병실에서 우선 진료하도록 입원진료 체계를 조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증상은 가볍지만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 수요가 늘고 있어 병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다른 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확진되는 경우 중증이어서 음압병실 치료가 필요하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하지만, 무증상이거나 경증이면 원래 다니던 병원의 일반병실에서 계속해서 치료를 받도록 한 것이다. 전남도는 이처럼 무증상·경증 환자의 일방병실 진료를 독려하기 위해 일반병실 입원을 통해 확진자의 기저질환을 치료할 경우, 해당 병원에 건강보험 정책.. 2022.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