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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3

[교육칼럼] MZ 세대 힐링 4강-3, 험하고 멀지언정 ‘나’의 길을 간다 남이 아닌, 나만의 진로를 찾아라 내 안에 있는 나만의 진로 찾기 일이란 무엇일까 ​ 먼저, 우리는 일이란 무엇인지부터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일이란 그저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버는 수단일까? 만약 이것이 일의 정의가 된다면 돈이 충분히 있는 사람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논리가 성립될 것이다. 그런데 주변을 돌아볼 때 돈이 있다고 일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가지 못함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사회의 손가락질을 받고 심지어 사회에 여러 가지 물의를 일으키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기도 하지 않는가. 아무리 부자라 하더라도 그가 일 없는 삶을 산다면 그는 결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일을 찾고 일을 원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간이 그저 동물처럼 먹고 사는 존재만이 아.. 2021. 12. 3.
[교육칼럼] MZ 세대 힐링-4강, 험하고 멀지언정 ‘나’의 길을 간다 남이 아닌, 나만의 진로를 찾아라. 안정된 길 대신 험한 길로 가다 마크 주커버그는 불과 하버드대 2학년 때인 2003년 페이스북 구상을 했으며 2004년 드디어 페이스북을 창업하기에 이른다. ​ 페이스북이란 인터넷상에서 사람들 간에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의 SNS를 말한다. ​ 놀라운 것은 그가 친구 2명과 함께 페이스북을 창업하기 위해 하버드대를 중퇴해버렸다는 사실이다. 하버드대라면 세계 최고의 명문대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텐데... 우리나라라면 감히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다. 실제 하버드대에서도 자퇴율은 전체의 3%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는 왜 안정된 길을 외면하고 거친 창업의 길을 선택했던 것일까? ​ . . . ​ 2003년 그는 친구 몇몇과 함께 페이스북.. 2021. 12. 3.
MZ 세대 힐링 4강-1, "험하고 멀지언정 ‘나’의 길을 간다" 남이 아닌, 나만의 진로를 찾아라 남들 따라 안정된 길로 가다 A군은 자신이 처음 S주민센터에 배치 받았을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 “우리 주민센터 역사상 명문대 출신은 처음이야!” ​ A군이 취업을 준비하던 시기는 기업의 명퇴자들이 늘어나고 평생직장이 없어졌다며 워낙 사회적으로 불안을 조장하던 시절이라 주변 친구들이 공무원 쪽으로 진로를 결정한 애들이 많은 때였다. ​ . . . ​ 처음 A군의 일은 창구의 민원업무부터 시작되었다. 처음 한 달이 지날 때는 업무를 익히느라 힘들었지만 두 달, 세 달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져 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에는 재미있게 했던 일이 점점 재미없어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선배 직원들도 자신과 잘 어울리려 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해졌다. 이렇게 A군의 직장..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