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Z세대20

KB국민은행,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KB국민은행은 5월 20일까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이벤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MZ세대·시니어고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맞춤 이벤트’는 퀴즈를 풀고 받고 싶은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프렌즈 학용품세트, 추억의 과자 종합선물세트, 달고나 슬라임키트 등을 제공한다. MZ세대 맞춤 이벤트’는 닌텐도 스위치 OLED, 베어본즈 레일로드 랜턴, 스타프렌즈 드라이버 커버 중 받고 싶은 경품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다음 내용 클릭 KB국민은행,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 서울일보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KB국민은행(.. 2022. 4. 27.
[MZ 세대 힐링 23강-상] 나만의 스펙과 창의력이 필요하다 Ⅰ. 취업용 스펙 쌓기에 몰두하다 취업준비생인 Q양은 오늘도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취업을 위한 필수사항이라 할 수 있는 토익시험을 공부하기 위해서다. 지난 번 시험에 800점대가 나왔는데 이번에 기필코 900점대에 진입하기 위해 기를 쓰고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근데 너 자격증은 따놨니?” 휴식시간, 도서관 휴게실에서 친구가 물었다. “물론이지, 컴퓨터 활용능력하고 무역영어 자격증까지 따놨어!” “대단하다 얘, 난 컴퓨터 활용능력 하나밖에 안 따놨는데…” “참, 어학연수 경력도 있어야 한다던데 너 어학연수는 다녀왔어?” “응, 그건 1학년 때 다녀왔었어. 너는?” “내 사정 알잖아, 아르바이트 해서 학비 벌어야 하는 신세인데… 어학연수는 사치지, 사치!” “요즘 어학연수 안 갔다 온 애들 .. 2022. 4. 3.
경남, 변화 위한 ‘조직문화 혁신’ 본격 시동 세대공감동아리 2기 모임…10대 중점 실천사항 추진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기존의 공직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조직 내 엠지(MZ) 세대 구성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그간의 조직문화에 대해 되돌아보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할 필요성을 느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대공감 동아리 2기를 구성했다. 5급 이하 다양한 연령대별로 고르게 구성된 세대공감 동아리는 기존 조직문화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고 더 나은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모임이다. 지난 3일 개최한 세대공감 동아리 2기 첫 모임에서는 인사발령 시 전보자 배웅 및 전보 떡 문화를 논의 안건.. 2022. 3. 23.
광주광역시, 펀(Fun)한 웹진 ‘왔소’ 오픈 MZ세대 소통강화 시각적 효과 높은 콘텐츠 전면 활용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가 MZ세대(1981~2010년에 출생한 세대)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웹매거진 ‘왔소’를 오픈했다. 소통웹진 ‘왔소’는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짧은 동영상(숏폼),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그리고 시각특수효과(VFX)를 가미한 비주얼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해 광주의 매력을 알리는 온라인 잡지다. 특히, ‘왔소’ 명칭은 손님을 반갑게 맞이할 때 사용하는 친근한 표현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글자 디자인도 어깨동무하고 소통하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해 ‘사람, 소통,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왔소’는 인물 중심의 기획을 전면에 내세웠다. ‘왔소’의 첫 번째 주제는 ‘덕질’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 2022. 3. 17.
경북, MZ세대 중심 새로운 소통의 장 “활짝”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15초~5분 길이의 짧은 동영상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틱톡(Tiktok)에 ‘경북틱하게’ 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틱톡은 전 세계 다운로드 30억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억 명을 넘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해 보이지만 기발하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한 자)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경북도는 ‘경북틱하게’ 채널 개설을 통해 문화·관광, 특산물 등을 소재로 틱톡에 최적화된 재미있고 중독성 있는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경북만의 멋과 맛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3만 여 명의 구독자를 보.. 2022. 2. 23.
[MZ 세대 힐링 17강-상] ‘할 수 있다’로 선택의 자유를 넓혀라 Ⅰ.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오히려 마이너스 대학에서 인테리어를 전공했던 F군은 졸업 후 취직 대신 스스로의 힘으로 인테리어 업계에서 성공하겠다는 원대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조그마한 실내장식업체를 창업했다.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히 실력을 인정받아 고객은 점점 더 많아졌다. 그의 고객 중에는 강남의 부유층도 포함되었는데 F군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강남 부유층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어떻게든 완벽하게 일을 해주어야만 강남 부유층 고객이 마음에 들어 할 것이란 생각에 꼼꼼하게 일을 하다 보니 약속 시간을 어기기가 일쑤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군은 이대로 만족할 수 없고 더 완벽하게 일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여 고객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하였다. 어느 날 열심.. 2022. 2. 20.
[MZ 세대 힐링 16강-하] 약점마저 받아들이는 ‘내가 있는 나’ Ⅰ. 약점을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다 먼저, 1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Q군의 이야기를 해보자. 아마도 Q군의 이야기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오늘날 알바 인생을 살아가는 가난한 청춘의 자화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집이 살만 하다면 절대 Q군과 같은 삶을 살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Q군에게 있어 가난은 뼈저리게 아픈 약점이기도 하다. 그 약점이 올무가 되어 희망에 차도 모자랄 Q군의 청춘을 다 앗아가 버린 듯하다. 아마도 Q군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과 완전히 다른 조건에서 아무 걱정 없이 부유하게 공부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아닐까. 도대체 Q군과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탈출구는 없는 것일까? Q군의 문제해결을 위해 조금 다른 환경이지만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함윤석 변호.. 2022. 2. 15.
[MZ 세대 힐링 15강-하] 내가 느끼는 문제가 진짜 문제일까 Ⅰ문제가 진짜 문제인 경우는 드물다 외모의 문제는 현대인에게 있어 누구에게나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청춘의 시기라면 이제 외모의 문제가 인생의 전부가 될 정도의 중압감으로 다가오게 된다. 제자 중, 특히 외모에 관심을 갖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그녀는 처음 치아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었다. 그녀는 거울을 볼 때마다 자신의 외모에 문제가 있다는 강박 관념에 빠져 여러 치과의사를 찾아 다녔다. 그래서 치아교정을 했다. 하지만 그것으로 성에 차지 않아 이번에는 또 코를 성형했다. 이처럼 그녀는 성형외과를 전전했지만, 그러나 불행히도 성형외과 의사들은 그녀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왜 그랬을까? 아마도 그것은 자신의 외모에 문제가 있다는 그녀의 확신에 찬 신념을 바꾸기엔 성형외과 의사들의 실력이 미치지.. 2022. 2. 10.
[MZ 세대 힐링 15강-상] 내가 느끼는 문제가 진짜 문제일까 Ⅰ.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다이어트 ​ H양은 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벌써 백 번째 다이어트이다. 그동안 성공을 몇 번 경험하기도 했지만 성공보단 실패의 경험이 훨씬 많았다. 성공 후에는 언제나 요요현상이 와 그녀를 괴롭혔다. ​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이번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여자의 스펙에는 날씬한 체형까지 포함되기 때문이다. 사실 H양이 살이 찌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다. H양이 자기를 인식했을 때, 자신은 이미 뚱보가 되어 있었다.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었고 심지어 집에 와서도 엄마 아빠에게 밥을 많이 먹지 말라는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 심한 스트레스에 살을 빼려 노력해봤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음식을 먹지 않으려 하면 할수록 음식에 대한 갈망.. 202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