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림분야 국정시책 평가‘최우수기관’선정

산림청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1위

 

인천시,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 (사진/ 인천시청)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산림분야 국정시책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면서 친환경 녹색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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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13일 산림청이 주관하는‘2021년 산림분야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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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개의 평가지표 중 6개 지표에서 실적을 달성했으며, 3개 지표에서는 최고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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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지표는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구축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 실적 등 6개의 정량평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의 정성평가로 총 7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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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산사태 예방‧대응으로 시민의 재산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2013년부터 한 건의 산사태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관 훼손 우려 지역에 특화조림을 실시해 경관복원에 기여하고 도심지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기능을 위해 큰나무 공익조림을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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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시민들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시숲 조성 확대 등 산림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