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 현진 기자) 16일 제주 중문단지 노란수채화 계곡 엉덩물계곡을 보기로 하자.
제주 서귀포시 중문단지 엉덩물계곡은 유채가 가득채운 수채화 계곡으로 변해있다.
중문단지내 엉덩물 계곡은 자연계곡 그대로 이며 큰 바위들이 많은 원시림 계곡에 유채가 가득 채워 더 아름다운 유채花 쉼터이다.
엉덩물이란 이름은 유독 큰바위가 많은 원시림 계곡으로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마시러 찿은 짐승들이 엉덩이만 들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는 설에서 '엉덩물계곡' 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성산읍의 낮 기온이 18.9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감염병당국은 오미크론 환자수가 40만을 넘겼다는 발표를 했으나 제주를 찿고 엉덩물계곡을 찿은 관광객들은 이모든 것에서 잠시라도 잊는듯한 힐링의순간을 이곳 엉덩물계곡 유채花와 함께 했다.
'어디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디갈까] 마지막 노란복수초 만나러 수리산에 (0) | 2022.03.23 |
---|---|
[어디갈까] 청계산에서 만난 변산바람꽃 앞에서 (0) | 2022.03.17 |
[어디갈까] 중구, 용유-무의 둘레길 뱃길 따라오는 갈매기길 (0) | 2022.03.13 |
[어디갈까] 예산 수덕여관, 고찰과 어우러진 안심 관광지 (0) | 2022.03.13 |
증평 “자전거 공원” 안심관광지 25선 선정 (0) | 2022.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