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울진읍에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에 누락된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며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고,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울진읍은 대상 인원 1,008명 중 지난 10월 22일 기준 미신청자 450명에게 문자 발송을 하고, 10월 28일 기준 미신청자 258명에게 우편물을 발송한 후 전화 통화로 발급 안내와 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16일 기준 대상 인원 중 936명이 신청하여, 발급률 92%를 달성한 상태이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발급 기간인 11월 30일까지 모르고 신청하지 못하는 누락 대상자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에 앞장서는 울진읍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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