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지난 13일 외교부 소속 ‘위고(We Go) 서포터즈 2기’를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을 활성화하고 외국인들에게 안성의 관광코스를 소개해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교부 소속 ‘위고(We Go) 서포터즈’는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관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 재고를 위해 2020년부터 외교부에서 구성한 것으로 주한 미군 및 가족, 한국인 서포터즈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 참가한 50여명의 참가자들은 농촌체험마을에서 안성의 대표 특산품 포도를 활용한 비누와 마카롱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또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해 남사당공연을 관람하고, 2021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마켓을 돌아보며, 안성의 공예품과 작가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사당공연을 비롯하여 안성에는 자랑하고 싶은 관광자원이 많이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돌아가셔서 널리 홍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합(지역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주, 2021년 축산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 (0) | 2021.11.17 |
---|---|
구례, 청정전남 으뜸마을 1차년도 사업 완료 (0) | 2021.11.17 |
평택, 내달 8일 MZ세대 소통콘서트 (0) | 2021.11.17 |
무안,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뜨거운 호응 (0) | 2021.11.17 |
미추홀구 한마음새마을금고, 김장김치 전달 훈훈 (0) | 2021.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