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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114

경기, 에너지협동조합 햇빛발전소 1~5호기 준공식 의정부 호원실내테니스장 지붕 설치…연간 655MWh 생산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공공용지인 실내테니스장 지붕에 연간 약 655MWh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됐다. 지자체가 공공용지를 빌려주고 민간협동조합이 사업비를 대고 조합원이 수익을 나눠 갖는 경기도 햇빛발전소 방식으로 진행된 것인데 민·관 협력 탄소중립의 모델이 되고 있다. 반딧불이·김포·양평·남양주·부천시민 햇빛발전협동조합은 6일 의정부시 호원실내테니스장에서 경기도 에너지협동조합 햇빛발전소 1~5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 정낙인 의정부 시설관리공단 생활체육부장을 비롯해 김나현 반딧불이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김진철 김포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최순영 부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이상열 남양주시민.. 2022. 4. 7.
경기, 친환경 미래차 글로벌 부품기업 키운다 부품개발 시범사업 참여 기업 모집…총 7개사 선정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국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친환경·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친환경·미래차 글로벌기업 연계형 부품개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또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친환경·미래차 부품 납품을 추진하는 경기도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2년 글로벌 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의 일부 예산을 활용하여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친환경차·자율주행 등 미래차 상용화 시대에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이 국내 수주만으로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기업의 부품 수주에 성공한 기업.. 2022. 4. 6.
경기, 학자금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돕는다 700여명 대상 2억여원 투입 대출 초입금 등 지원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2022년도 경기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 때문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인한 신용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신용회복의 기회를 주고, 갚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2달여 동안 206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했다. 올해는 700여 명을 대상으로 2억여 원을 투입해 신용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4월 4일 .. 2022. 4. 4.
경기, 대통령직 인수위 주요 현안 건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는 3월 31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당선인 공약사업 관련 도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과 관련 실․국장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정운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범수 위원을 만나 건의 사항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경기도는 1기 GTX 3개 노선 연장 국가사업으로 추진, GTX 2기 3개 노선 신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강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서남부권 첨단산업 혁신융복합 클러스터 등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경기 서북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주력산업구조 고도화,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핵심 현안.. 2022. 4. 3.
경기, 전기-수소차 구매보조금 6368억 지원 승용차 2만 7497대-버스 955대-화물차 6486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환경부 및 시·군과 함께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으로 총 6,368억 원을 지원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지난해 보급 물량 2만 1,354대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3만 8,465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 우선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2만 7,497대, 버스 955대, 화물차 6,486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1,100만 원, 1억 1,200만 원, 2,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1만 1,547대, 버스 500대, 화물차 5,596대에 지원했다. 수소차는 승용차 3,497대, 버스 30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4천만 원, 3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 2022. 3. 31.
경기,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 운영기관 공모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게임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사운드 등의 리소스를 무료로 공유해 상생하는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공유가치를 확산하는 ‘경기도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 운영기관을 다음 달 11일까지 공모한다. 경기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다수의 게임 기업이 집결돼 있는 국내 게임산업의 중추이나, 도내 게임 기업 93%가 매출 10억 원 미만의 영세·소규모 기업이다. 그래픽·사운드·시각효과 등 게임 리소스는 게임 개발에 필수적 요소이지만, 중소게임 개발사와 개인 개발자는 비용적 부담과 인력 부족 문제로 양질의 리소스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중소게임 개발사와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무상 게임 리소스 지원 플랫폼인 ‘경기도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022. 3. 30.
경기, 초연결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집중 사업화-마케팅-역량강화 교육-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4차 산업혁명 분야 스타트업 보육공간 ‘경기 스타트업 랩(Startup-lab)’이 올해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스타트업 랩’은 창업 3년 이내의 예비/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별 체계적 육성을 도모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창업 보육공간이다. 현재 성남에 게임·정보보안·빅데이터 스타트업 대상 ‘디지털 & 크리에이터 랩’, 수원에 로봇·드론 분야 ‘AI 랩’, 고양에 사회공헌-기업가치-이익증대 선순환 구조를 도모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소셜 랩’을 각각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정책과 ‘디지털 .. 2022. 3. 28.
경기, 도민 주도 인권모니터단 대폭 확대 29명에서 478명 위촉…인권개선 활동 활발 기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인권모니터단을 기존 29명에서 478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인권 문제 개선 활동에 나선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앞서 도는 1월 인권모니터단 위촉에 이어 2월 오리엔테이션과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인권모니터단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인권모니터단은 2020년 11월 출범한 경기도 인권지킴이로 공공영역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인권정책 및 제도 등에 관한 개선사항 제안, 도의 인권정책 참여,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실제로 도민인권모니터단으로 활동 중인 이재원 한국인권진흥원 원장은 지난해 9월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이행은 차별행위라는 내.. 2022. 3. 27.
경기, 보호대상 아동 장기-통합적으로 보살핀다 아동보호전담요원 증원 117명 배치…계획 수립-사후관리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 계획수립, 사후관리 등을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올해 전년도 대비 30% 증원한 총 117명을 배치한다. 아동보호전담요원이란 정부의 ‘공공 중심 아동보호 체계구축’ 방안에 따라 2020년부터 정부와 광역지자체 지원 속에서 시·군이 운영 중인 인력이다. 아동학대 등 긴급한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주로 수행하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등과 달리 장기적·통합적 관점에서 보호대상 아동을 보살핀다. 구체적으로 보호대상 아동 발생 시 지자체가 책임지고 보호할 수 있도록 상담, 건강검진, 심리검사를 수행해 개별보호·관리계획을 수립한다. 보호 계획을 바탕으로 아동의 이익을 고려한 보호가 되고 있.. 2022.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