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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114

경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구제 역할 ‘톡톡’ 원스톱 지원센터, 1년 운영 결과 1만 1156건 지원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 기관인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지난해 1년간 운영한 결과 피해자 367명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 지원, 영상 삭제, 법률지원 등 1만 1,156건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인터넷에 유포된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수사 연계 및 안심 지지 동반, 심리지원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가 지원한 피해자 367명을 살펴보면 여성 295명(80.4%), 남성 60명(16.3%), 미상 12명(3.3%) 순이었다... 2022. 3. 22.
경기, 문화기술 기업육성-콘텐츠 저변 확대 꾀한다 문화기술 사업화-콘텐츠 제작 지원 등 공모 4건 진행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문화기술 기업육성 및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공모 4건을 진행한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은 문화예술이나 디자인과 기술이 만나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 XR(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실감콘텐츠, 디지털 트윈(현실세계 사물 등을 가상세계에 구현) 기반의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 도가 이번에 공모하는 문화기술 지원사업 4건은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문화기술 공공콘텐츠 제작 지원,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이다. 우선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은 도내 문화기술 기업의 상용.. 2022. 3. 21.
경기, 비접촉식 버스 요금 자동결제 서비스 확대 2층버스-전역 공공버스 대상 시행…스마트폰 앱 설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는 1월과(김포) 2월(의정부, 양주, 포천) 경기도 공공버스에 도입한 비접촉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를 21일부로 2층버스와 양문형 차량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의 공공버스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고, 버스 탑승객들의 편의를 대폭 증진하고자 도입한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앱’을 설치한 후 선·후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 단말기에 별도 카드 접촉(태그) 없이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결제가 이뤄지는 것이 골자다. 차량에 설치된 비콘(Beacon)과 이용객 스마트폰 간 블루투스 무선통신으로 승·하차 여부 등을 판별하.. 2022. 3. 20.
학교폭력 화해-갈등조정-해결 지혜 모았다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개회식-토론회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협치수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사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신해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과 윤재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이 맡았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맡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빛냈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민과 토론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는 더 많은 도민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는 토론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 2022. 3. 17.
[광고] 대기업 후광효과 기대 삼성 가까운 지식산업센터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일대는 ‘삼성 후광효과’로 지식산업센터 입지로 항상 주목받는 곳이다. 삼성전자의 심장으로 불리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 있어서다. 이곳은 삼성에 종사하는 근로자와 인근 협력업체 관련 종사자들까지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수요를 탄탄히 뒷받침하고 있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는 현재 첨단 연구개발(R&D) 단지로 탈바꿈하여 국내 최대 연구단지로 자리매김 했다. 2018년 기준, 총 면적은 172만㎡로 축구장 250개 크기와 맞먹고, 종사자수는 약 3만4,000명에 달한다. 주변 협력사 상주인원 약 1만1,000명까지 포함하면 배후수요만 약 4만 5,000명이다. 이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수요를 충분히 확보한 셈이다. 실제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인근 지역의 업무.. 2022. 3. 17.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 확대 28일까지 행사 전문 민간기관 4개사 공모 추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 기반 산업을 주제로 개최하는 컨벤션(전시회·회의)을 국제적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행사 전문 민간기관을 2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성남 의료관광컨벤션, 안산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처럼 지역 특화산업을 컨벤션 등과 연계해 경기도 대표 글로벌 행사로 육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정 행사를 1개 늘려 총 4개로 확대했으며, 지원금은 행사당 최대 6,500만 원이다.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행사의 전반적인 진.. 2022. 3. 15.
경기, 우크라이나 사태 중장기적 대응체계 가동 (서울일보/박상연·배태식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0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장기적 대응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3차 민관 TF 점검 회의’를 개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문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월 23일 열린 전담조직(TF) 구성을 위한 1차 회의, 실무 점검을 위해 2일 열린 2차 회의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경제산업, 에너지, 농축산, 안보(비상대응), 공공·민간기관 부문별 대응반장과 함께, 대(對) 우크라·러시아 수출기업, 유관기관(한국무역협회, 경기도수출기업.. 2022. 3. 13.
경기-분당서울대병원,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36병상-외래관찰병상 2개-음압수술실 2개 등 조성 지원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도는 의료진 교육·훈련과 환자 진료·검사, 배정·전원 등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국내 다섯 번째이자 수도권 첫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 서울, 인천, 강원 소재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감염병원 전문병원 공모를 진행해 중앙보훈병원(서울), 강원대병원(강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인천) 등이 접수했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간호·건축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 2022. 3. 10.
경기,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성과 빛났다 9년 연속 최고 점수…지난해 이어 1위 차지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경기FTA센터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2011년에 개소한 경기FTA센터는 2013년부터 9년 연속 최고점수를 받으며 전국 최대이자 최고의 FTA센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산업부는 FTA를 활용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18개 시도에 지역FTA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평가는 각 센터의 월별 주요 사업실적과 추진상황, 사업수행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이 평가를 토대로 올해 중소기업의 FTA 지원에 쓰이는 사업예산 배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도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의 폭도 한층 더 .. 2022.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