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수혁기자20

부여, 체계적 빈집 정비 여건 개선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이 체계적인 빈집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행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빈집 정비 대상은 시장·군수·구청장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축물이다. 그동안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안전사고, 범죄 발생, 위생상 유행, 경관 훼손 등 우려가 컸지만, 사유재산권 문제로 인한 민원, 소유주 연락 두절 등으로 동의서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빈집 정비 추진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군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빈집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는 빈집정보시스템 및 행정지원 등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하고 정부 주도의 정책지원을 통해 공익목적에 우선하도록 빈집을 .. 2021. 11. 25.
부여, 2021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은 16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부여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군수 박정현)을 포함해 평생교육에 학식과 전문성이 풍부한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새로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의장 선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 및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부여군 평생학습 조례를 제정하여 평생학습 기관·시설에서 다양한 강좌를 통해서 군민.. 202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