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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기자43

전남, ‘체류관광 활성화’ 명품 숙박시설 늘린다 2025년까지 민간투자 3조 5900억 통해 6986실 확충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호텔·리조트 등 지난해 12월 기준 1만 631실이었던 명품 숙박시설을 2025년까지 66% 늘어난 1만 7,617실로 늘려 전남의 풍광과 음식을 즐기며 체류하는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여수챌린저파크 관광단지 등 6개소 1,944만 3,000㎡를 지정해 개발하고 있으며,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등 5개소에 대해 신규 조성계획을 마련해 3조 5,900억 원을 투자해 6,986실을 조성키로 했다. 여수 챌린저파크 관광단지는 화양면 51만㎡ 부지에 2,308억 원을 투자해 1단계로 도로, 전기·하수관로 기반시설과 함께 스카이루지 3개 루트 2,724m의 공사를 올해 완공한다. 2단계는 202.. 2022. 4. 19.
전남,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 매출 1천억 목표 2027년까지 생산체계-공급망-판매망 확대 등 온힘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 2027년까지 매출액 1천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공급·유통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국민의 안전 먹거리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을 지속해서 추진, ‘친환경농업 1번지 하면 전남’이라는 이미지를 굳히며 전국 최대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지로 성장했다. 실제로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2021년 12월 말 기준 4만 344ha로 전국(7만 5,117ha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인증 단계별로는 유기농 2만 5,816ha(64%), 무농약 1만 4,528ha(36%)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친환.. 2022. 4. 18.
전남,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피력 인수위, 신안 풍력단지-터빈 실증단지 등 현장 시찰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전남을 찾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등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는 이날 신안과 영광을 찾아 해상풍력의 필요성과 진행 상황을 살폈다. 인수위의 이번 일정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주목받는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나타낸 것으로, 앞으로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위 간사인 오정근 위원을 비롯해 김재구·변정섭·박기관·이기우 위원, 정연승 기획위원, 이영달 자문위원, 유상희 교수, 장능인 대변인 등이 방문.. 2022. 4. 17.
전남, 5·18항쟁사-숭고한 민주정신 알린다 18일부터 전문 역사해설 프로그램 운영…18명 진행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5·18항쟁사를 알리고 5·18의 숭고한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관련 사적지에 대한 전문적인 역사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18사적지를 찾는 도민과 지역 청소년, 관광객에게 전남의 5·18을 상세히 설명해 역사를 바로 알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시작됐으나 전남도내 여러 지역으로 확산,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역사적 장소가 전남에 산재해 있다. 전남도는 2020년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장소를 선정해 도내 8개 시·군 25개소를 ‘전남도 5·18사적지’로 지정, 정비했다. 2021년에는 해설사 18명을 양성했으며, 오는 18일부터 해설 프로.. 2022. 4. 11.
전남, 봄맞이 남도 감성여행 상품 홈쇼핑 판매 호텔&리조트 숙박상품-목포·무안-곡성·담양 등 구성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해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GS홈쇼핑 채널에서 전남 관광상품을 생방송 판매한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전남 호텔&리조트 숙박상품, 목포·무안 여행상품, 곡성·담양 여행상품 등 3개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6월에는 전남-제주 간 선박 연계 여행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첫 판매는 10일 오후 6시 20분부터 7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남도 힐링여행 특집으로 전남 호텔&리조트 숙박 상품이다. 판매가격, 고객 응대 및 혜택 등을 공정하게 심사해 여수 JCS호텔, 여수 라테라스리조트, 고흥 썬밸리리조트, 보성 다비치리조트로 구성했다... 2022. 4. 10.
전남,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개최 10월 순천 용계산서…아시아 25개국 2천여명 참가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 시대 새롭게 각광받는 산악자전거 저변 확대와 적극적인 산림레포츠 문화 선도로 신성장산업을 이끌기 위해 아시아 25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하는 ‘2022 아시아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산악자전거 컨티넨탈 챔피언십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순천시 용계산 산악자전거 대회장에서 아시아 25개국의 선수단, 자유선수 참가단 등이 참가해 열린다. 대회 유치를 위해 전남도는 2020년 2월 한국산악자전거연맹과 업무협약을 했고, 2021년 7월 아시아자전거연맹으로부터 최종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국제경기 규모에 알맞은 대회장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다음 내용 클릭 전.. 2022. 4. 6.
전남,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이행완료-목표달성-주민소통 3개 분야 모두 ‘SA’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의 ‘2022년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는 지난달 30일까지 한달 보름여간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공약이행 자료와 누리집 공개 자료 등을 토대로 공약 이행완료 분야(100점), 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를 나눠 SA, A, B, C, D,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전남도는 139개 공약 중 공약 이행완료 분야에서 125개 공약을 완료해 90%를 기록했고, 21년 목표달성 분야에서는 135개 공약을 완료해 97%를 달성했으며...다음 내용 클릭 전남, 시-도지사 공약이.. 2022. 4. 3.
전남, 친환경 개체굴 고부가가치 수출품 육성 170억 투입 안정적 생산기반 확대…2025년 600억 소득 목표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새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으로 각광받는 개체굴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170억 원을 들여 양식기반을 확대, 오는 2025년 어가소득 6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체굴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무기질 영양분이 풍부해 현재 일반적인 형태로 양식하는 연승수하식 덩이굴보다 5~10배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전남지역 연간 생산량 150톤 전량을 중국, 대만, 홍콩에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개체굴은 양식 초기 시설비가 많이 소요된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172억 원을 들여 50개소의 친환경개체굴 양식장 시설을 지원하고, 현재 43ha의 개체굴 양식장을 2025년 5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 2022. 3. 31.
전남, 중소기업 저탄소 제조 기반 전환 돕는다 3년간 120개 고탄소 배출업종 대상 최대 5천만원 지원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중소기업이 탄소중립 시대 저탄소 제조 기반으로 전환하게 하도록 앞으로 3년간 120개(연간 40개) 기업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금은 56억 원이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은 고탄소 배출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수준 진단을 포함한 저탄소 기술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지 못한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별 탄소배출 수준 진단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수단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저탄소 기술지원 패키지를 지원한다. 패키지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친환경‧저탄소 관련 인증, 친환경·저탄소 제품 시험,.. 2022.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