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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기자43

전남, 수산물 생산 3조 원시대 활짝 열렸다 2021년 생산량 192만여톤…전국 58%-생산액 3조 746억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2021년 수산물 생산이 192만 톤, 3조 746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332만 톤)의 58%, 생산액(7조 9,281억 원)의 3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포털(KOSIS) 어업생산동향 집계 결과 전년보다 생산량은 4만 7,195톤이 늘었고, 생산액은 1,855억 원이 증가했다. 전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전남을 제외한 15개 광역시․도의 수산물 생산량 합계보다 많아 명실상부 수산 1번지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어업별로는 양식어업이 전년보다 4만 7,248톤 증가한 174만 7,794톤(1조 9,113억 원), 어선어업은 5,632톤 감소한 16만 2,636톤(9,321억 원), 내수면어업은 5,5.. 2022. 2. 16.
전남도, 전국 첫 소상공인 e-모빌리티 리스료 지원 경제적 부담 완화…전기차 수요 창출 등 기업 성장 도움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힘든 도내 소상공인 500명에게 e-모빌리티 리스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정부의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도내 e-모빌리티 보급·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도 자체적으로 소상공인 e-모빌리티 리스료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에서 생산한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를 리스 계약 체결할 경우에만 지원한다. 대당 할인금액은 초소형전기차 월 10만 원, 전기이륜차 월 2만 5천 원이다. 이는 리스계약(24개월) 체결 시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월 평균 리스료의 약 5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지원금 외 나머지만 자부담.. 2022. 2. 15.
전남,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전국 최다’ 전국 52곳 중 15곳-국비 3억 확보…전통문화 관광콘텐츠화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전국 총 52개소 중 15개소로 최다 선정돼 국비예산 총 9억 중 33%를 웃도는 3억 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으로 10개 시·군 15개소에 7억 5,600만 원을 들여 전통한옥 숙박시설을 체류형 한옥으로 브랜드화 한다.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남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체험형 숙박시설도 육성할 계획이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마을단위와 개별단위로 구분해 추진한다. 마을단위 3개소 중 하나인 나주읍성마을은 거리예술제, 한옥체험, 전통음식만들기체험 등.. 2022. 2. 14.
전남, 공공부문 태양광 확대 탄소중립 박차 올해 15억 2천만원 투입 정수장-하수처리장 등 10개소 설치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 2천만 원을 들여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한해 4개 시·군 정수장 4개소, 하수처리장 4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장 2개소 등 10개소에 총 61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전력으로 시설을 가동함으로써 그만큼 온실가스를 자체를 상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22개 시군 환경기초시설에 총사업비 약 579억 원(국비 198억·지방비 265억·민간자본 116억)을 들여 1만 .. 2022. 2. 9.
전남, 한국에너지공대 3월 개교 준비 ‘착착’ 신입생 선발-세계적 석학 영입-핵심시설 공사 등 진행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이자 공공형 특수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올해 3월 역사적인 개교를 위한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설립 당시부터 개교에 이르기까지 국가적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대는 3월 개교 준비에 막바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대학 유치부터 개교에 이르기까지 숱한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다. 그때마다 국민적 호응과 지지를 통해 극복했다. 최초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으로 선정된 이후, 부지 확정부터 ‘한국에너지공대 기본계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의결과 국무회의 보고, 개교 핵심시설 건축, 정부 출연금 확보 등 하나하.. 2022. 2. 7.
전남, 올 한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취약계층 여행지원-통합문화이용권 등 새 시책 소개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올 한해 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 청춘어람 육성, 통합문화이용권·스포츠강좌이용권, 농업박물관 체험존 등 관광문화체육 분야 새 제도와 시책을 통해 도민 복지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다. 도민의 관광 기본권을 실현하기 위해 14억 원을 확보해 운영한다. 전남지역 관광지 1박 2일 여행비용 중 14만 원 이내로 여행사를 통해 지원한다. 대상은 전남 거주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해당자 및 장애인 등이며, 1만여 명을 선발한다. 사업 공고 후 거주지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들의 끼와 아이디어를 관광 분.. 2022. 1. 10.
전남도민 삶에 대한 만족도 더욱 커졌다 전남, ‘2021년 사회조사’ 발표…거주지 대체로 만족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추진한 ‘2021년 사회조사’에서 도민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도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 등을 파악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전남지역 만 15세 이상 1만 9천116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항목은 삶에 대한 만족도, 보건·의료, 노동, 안전 등 12개 분야 30개 문항이다. 도민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서 ‘8점 이상’ 비중이 전년보다 0.9%P 상승한 31.5%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전체 설문 가구의 72.5%가 전남에 계속 정주하고 싶다고 응답해 사는 지역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2022.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