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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17

부여,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 추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최종 선정…83억 투입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잇달아 선정되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부여군은 9월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16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동남리 향교마을이 선정된 이후 올 한해에만 도시재생 공모에 2건이 선정되며, 총 224억(국비130억, 지방비 9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부여읍 쌍북리에 커뮤니티케어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83억 원이 투입된다.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육아.. 2021. 12. 19.
부여,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2등급’ 달성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충남도내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4등급을 받았던 부여군은 부진을 씻어내고, 두 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행정환경에서도 ‘청렴’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군은 ‘청렴’을 기본 원칙으로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 조직 청렴문화 개선, 공정한 업무지시·인사,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올해 초 총괄 T/F팀을 구성했다. 아울러, 부서장 책임하에 자율적 분위기에서 조직 내부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개선했다. 민선7기 군정의 핵심 가치인 ‘정의로운 부여, 함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특단의 노력.. 2021. 12. 13.
부여, 백제 사비도성 외곽성 축조 기술 확인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백제 사비도성을 감싸는 외곽 시설물인 부여나성(북나성) 북쪽 출입시설의 존재와 나성 축조 기술을 밝힐 수 있는 단서가 확인됐다. 부여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추진 중인 ‘부여나성(북나성) 10차 발굴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6일 오후 2시 30분에 발굴현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여나성은 도성의 북동쪽 방비를 담당하고 도성 내·외부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사비 천도(538년) 전후에 축조된 것으로 확인돼 사비도성이 계획도시였음을 알려주는 주요 핵심시설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10회 차로 진행된 발굴조사는 북나성에서 부소산성으로 이어지는 성벽의 진행 방향과 축조 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2021년 4월부터 실시됐다. 7월에는 북나성에서 처음으로 문지가 확인돼 주목.. 2021. 12. 6.
부여, 17일 위로-힐링 송년음악회 개최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송년음악회를 갖는다. 3일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부여문화원주관으로 12월 17일 오후 7시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구 청소년수련원 실내경기장)에 마련된 특설공연장에서 ‘위로와 힐링’ 2021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으로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며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등의 집단 확진 사태,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의 산발적 감염 확산 등으로 인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돌입 전까지 올해 예정되어 있던 대부분의 주요 대형행사나 체육대회, 축제 등을 취소·연기하거나 축소했다. 군은 이미 7월 10일 부여 궁남지 일원에서 개막 예정이던 제19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코로나19 .. 2021. 12. 5.
부여,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추진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은 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대상을 유아, 초등학생부터 읍·면 이장 등 단체에 이르기까지 확대했다. 최근에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은 11월에는 부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일에는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 교육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1일 열린 교육에서는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박진숙 교수님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권리, 아동친화도시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해 폭 넓은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 2021. 12. 2.
부여, 농어민수당 2차분 굿뜨래페이 지급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민수당’ 2차분을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여군은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만 2천여 농가에 40만 원씩 총 50억 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농어민수당 2차분은 1차 기지급자에게는 차액 40만 원이, 신규 대상자(신규농가, 임·어가, 축산농가)에게는 80만 원이 굿뜨래페이로 각각 지급됐다. 이번에 지급하는 2차 농어민수당은 12,670 농가에 총 51억 원 전액 지역화페로 지급하는 만큼 농어민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2021. 11. 30.
부여, 체계적 빈집 정비 여건 개선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이 체계적인 빈집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행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빈집 정비 대상은 시장·군수·구청장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축물이다. 그동안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안전사고, 범죄 발생, 위생상 유행, 경관 훼손 등 우려가 컸지만, 사유재산권 문제로 인한 민원, 소유주 연락 두절 등으로 동의서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빈집 정비 추진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군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빈집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는 빈집정보시스템 및 행정지원 등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하고 정부 주도의 정책지원을 통해 공익목적에 우선하도록 빈집을 .. 2021. 11. 25.
부여, 2021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은 16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부여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군수 박정현)을 포함해 평생교육에 학식과 전문성이 풍부한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새로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의장 선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 및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부여군 평생학습 조례를 제정하여 평생학습 기관·시설에서 다양한 강좌를 통해서 군민.. 202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