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감정노동자 치유 일쉼지원센터 개소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는 4월 28일 복사골 문화센터 6층에서 감정노동자를 위한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쉼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개소식에는 부천시장 권한대행 손임성 부시장, 부천시의회 강병일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센터장 김수정)는 944㎡ 규모로 감정노동자의 심리·정서 문제해결 지원을 위한 ‘치유 공간(상담실, 비대면 상담실)’, 신체적 회복과 힐링을 위한 ‘회복 공간(웰빙룸, 힐링룸)’, 휴식과 충전을 위한 ‘쉼 공간(휴게실)’, 건강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간(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소통과 참여, 인식개선을 위한 ‘이음 공간(로비, 자조모임방)’, 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운영..
2022. 5. 2.
부천,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 본격 운영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효율적인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16일부터 확대 개편하여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손임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2개반, 4개팀(건강관리 3개팀·격리관리 1개팀)을 53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해 재택치료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재택치료 협력병원 3개소와 병상대기자 건강관리 협력병원 1개소를 지정 연계하여 비대면 진료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협력체계로 운영한다.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관리팀, 건강관리팀, 병상대기자관리팀으로 나눠 재택치료 계획 수립 및 총괄, 협력 의료기관 관리, 이송의료기관 확보, 재택치료키트 전달, 재택치료자 의료기관 연계, 재택치료대상자 및 병상대기자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맡..
2021.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