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영길기자89

경북, 해양헬스케어 융합산업 기업 모집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경북도・강원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도 초광역협력사업인 ‘환동해 해양헬스케어 융합산업 벨트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해양헬스케어 연관 산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공동 추진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E-mail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경북·강원 동해안의 해양자원(해수, 생물, 광물 등)을 활용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제조업을 양성해 해양헬스케어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강원(영동)에 소재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생산·제조·연구관련 중소·중견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분야는 해양자원이용.. 2022. 2. 20.
안동, 희망2022 나눔캠페인 7억 7000만원 모금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실시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서 7억 7천여만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17℃를 달성했다. 안동시의 목표액은 6억 6천만 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금의 어려움을 예상하여 지난해 모금 성금액 대비 80% 하향 조정한 금액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으나, 시민들과 기업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당초 목표액 대비 117%를 초과한 금액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기업, 기관, 단체,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24개 읍면동에서는 자체 모금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시청 공직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며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이.. 2022. 2. 16.
경북, ‘방역 영웅’ 회복 지원 비타버스 출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안동의료원에서 전국 최초로 코로나 대응인력의 몸과 마음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물리치료·마사지를 제공하는 비타버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철우 도지사, 도의원, 코로나 대응인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비타버스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 운행을 기원하면서 코로나 대응인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출범식 퍼포먼스에는 함께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비타버스는 올해 1월 도내 보건소 직원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조사 결과, 272명(보건소 인력대비 17%)이 심리질환(77명), 근골격질환(75명) 등 각종 질환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북도가 경북의 숨은 방역 .. 2022. 2. 16.
경북교육청, ‘감사관! 답해요!’ 행사 개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 감사관은 10일 스마트오피스에서 부서장과 소속 7급 이하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행위 근절과 일하기 좋은 부서 만들기 위한 ‘감사관 답해요!(답답함 해소 요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관 답해요!(답답함 해소 요망)’라는 제목으로 부서장이 7급 이하 공무원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경청 부서 안팎에서 겪을 수 있는 고충 공감과 상급자의 갑질행위 근절 및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서장이 7급 이하 공무원들로부터 상담을 받고 개선안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돼 효율적인 일과 육아의 병행,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내실 있는 재택근무 실시...다음 내용 클릭 경북교육청, ‘감사관! 답해요!’ 행사 개최 - 서울일보 (서울일보/신영.. 2022. 2. 14.
경북, ‘포항경주공항’으로 이륙 준비 완료 명칭변경 국토부 심의 통과…관광 활성화 발판 (서울일보/신영길·한종근·유병철 기자) 장기간 침체를 겪는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이 9일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포항 남구 동해면 도구리 위치 포항공항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유일한 공항으로 진에어가 김포(2편/일)와 제주(4편/일)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경북도는 포항·경주시, 한국공항공사와 협력 공항 인접 관광도시 경주를 공항이름에 함께 담아 포항공항의 인지도와 이용률 문제 개선과, 공항 및 관광 활성화 발판으로 삼기위해 공항 명칭변경을 추진해 왔다. 9월 국토부가 제정한 ‘공항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포항·경주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한.. 2022. 2. 14.
경북,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 시동 문체부와 메타버스 추진방향 공유-전문가 특강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1일 도청 화백당에서강성조 행정부지사, 조한석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분석팀장을 비롯해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문화관광 추진전략 간담회를 열어 문화관광체육부와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경북도는 6일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란 목표로,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관광특구, 황룡사(신라왕경) 메.. 2022. 2. 14.
안동, 윈터아트페스티벌 첫 번째 전시회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2022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 첫 번째 전시회가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권오준 작가의 ‘안동의 미소와 소리’ 개인전으로 열린다. 권오준 작가는 제49회 경상북도 공예대전 입선 및 제52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금상 등 다양한 전시 부분의 수상 경력으로 지역에서 조소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각박한 세상에서 잃어버린 미소와 복잡한 소음 속의 맑은소리를 찾기 위해 자연 친화적 소재인 돌, 나무, 쇠 등을 활용하여 미술작품 및 무동력 스피커 작품들로 전시될 예정이다. 미소 콘셉트의 작품은 돌과 나무에 미소를 새겨 넣는 독특한 작품으로 똑같은 미소인.. 2022. 2. 13.
하대성 경북부지사, 인조흑연 경쟁력 강화 ‘합심’ 국산화 기술개발 전문기업 2곳 현장 방문 협력 논의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1일 김천소재 인조흑연 부품 개발 전문기업 카보랩과 금성테크를 차례로 방문 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인조흑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인조흑연은 여러 탄소소재 중 하나로 석유, 석탄 부산물을 고온의 열처리 제조한 탄소결정체로, 이차전지 음극재, 반도체 기계부품, 전극봉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시장은 약 1조원 규모이나 제조기술 부재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인조흑연산업을 선점하고 인조흑연 국산화 및 양산화를 위해 2025년까지 4년간 총 270억원을 투입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 계획이다. 또 .. 2022. 2. 13.
경북, 탄소포인트제 전년대비 200% 증액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다회용기 사용 등 혜택 확대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도는 탄소포인트제 사업에 있어 지난해 대비 200% 증액된 19.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중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7억여 원을 책정했다. 현재 경북도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학교에서 전기, 수도 그리고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월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5%이상 절감하면 비율에 따라.. 202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