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기성면, 겨울철 취약가구 한파 피해 예방활동 총력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기성면은 26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 한파 대비 피해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기성면 방재단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와 보일러 점검 등 손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세세하게 점검하며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활동을 실시시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기성면 자율방재단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겨울철 취약가구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고 격려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 최대한 야외활동을 줄이고 방한용품을 착용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
2021. 11. 29.
고창 해리교회, 사랑의 쌀 100포 기탁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 해리면에 있는 해리교회에서 26일 해리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 100포(29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리교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종완 목사는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과 기부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 100포는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인규 해리면장은 “기탁된 쌀은 따뜻한 온기를 더해 관내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
2021. 11. 29.
군위, 사회취약계층 15가구 땔감 나누기 행사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군위군은 25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 23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공공산림 가꾸기사업으로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군위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불 전문진화대 및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운반해 전달하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민의 안부도 확인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의 시간이 된 행사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군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
202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