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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거리두기 해제’ 농촌관광 활기 찾는다 농촌체험휴양마을-민박 예약 증가…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코로나19로 발길이 뜸했던 도시 관광객이 전남 농촌을 다시 찾고 있어 농촌관광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어촌민박에서 농촌여행을 바라는 도시민의 예약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특히, 주말 단체 체험객 문의가 늘면서 농촌체험마을과 농어촌민박 예약률이 최소 10%에서 최대 40% 증가했다. 유치원, 초등학교 등 학생 체험 및 단체행사, 20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의 예약이 늘고 있다. 전남 농촌관광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 29만 4,740명을 정점으로 2020년 16만 7,369명, 2021년.. 2022. 4. 25.
전남,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황리 개최 2년만에 첫 야외행사…‘전남 청소년! 다시 일어나 봄’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2022년 전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23일 무안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등 지역주민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남 청소년! 다시 일어나 봄’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치러졌다. 개막식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주제 퍼포먼스,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과 청소년동아리 연합이 주축이 돼 청소년이 직접 기획, 준비, 운영했으며,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소통하는 문화 만남의 장으로서.. 2022. 4. 24.
전남, ‘체류관광 활성화’ 명품 숙박시설 늘린다 2025년까지 민간투자 3조 5900억 통해 6986실 확충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호텔·리조트 등 지난해 12월 기준 1만 631실이었던 명품 숙박시설을 2025년까지 66% 늘어난 1만 7,617실로 늘려 전남의 풍광과 음식을 즐기며 체류하는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여수챌린저파크 관광단지 등 6개소 1,944만 3,000㎡를 지정해 개발하고 있으며,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등 5개소에 대해 신규 조성계획을 마련해 3조 5,900억 원을 투자해 6,986실을 조성키로 했다. 여수 챌린저파크 관광단지는 화양면 51만㎡ 부지에 2,308억 원을 투자해 1단계로 도로, 전기·하수관로 기반시설과 함께 스카이루지 3개 루트 2,724m의 공사를 올해 완공한다. 2단계는 202.. 2022. 4. 19.
전남,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 매출 1천억 목표 2027년까지 생산체계-공급망-판매망 확대 등 온힘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 2027년까지 매출액 1천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공급·유통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국민의 안전 먹거리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을 지속해서 추진, ‘친환경농업 1번지 하면 전남’이라는 이미지를 굳히며 전국 최대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지로 성장했다. 실제로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2021년 12월 말 기준 4만 344ha로 전국(7만 5,117ha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인증 단계별로는 유기농 2만 5,816ha(64%), 무농약 1만 4,528ha(36%)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친환.. 2022. 4. 18.
전남,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피력 인수위, 신안 풍력단지-터빈 실증단지 등 현장 시찰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전남을 찾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등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는 이날 신안과 영광을 찾아 해상풍력의 필요성과 진행 상황을 살폈다. 인수위의 이번 일정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주목받는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나타낸 것으로, 앞으로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위 간사인 오정근 위원을 비롯해 김재구·변정섭·박기관·이기우 위원, 정연승 기획위원, 이영달 자문위원, 유상희 교수, 장능인 대변인 등이 방문.. 2022. 4. 17.
목포, 전남도 드론 나이트쇼 공모사업 선정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전라남도 드론 나이트쇼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해 도내 야간경관과 드론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도는 공모사업 대상지 1개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관광·축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추진의지, 기대효과, 지속가능 방안 등에 대한 제안발표 평가를 거쳐 목포시를 선정했다. 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북항 노을공원에서 드론 나이트쇼 행사(가칭 목포 노을 :D쇼)를 개최할 계획인데 서해 노을을 배경으로 석양을 좋아하는 어린왕자를 스토리텔링한 드론쇼와 미디어파사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 노을 :D쇼’는 .. 2022. 4. 12.
전남, 5·18항쟁사-숭고한 민주정신 알린다 18일부터 전문 역사해설 프로그램 운영…18명 진행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5·18항쟁사를 알리고 5·18의 숭고한 민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관련 사적지에 대한 전문적인 역사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18사적지를 찾는 도민과 지역 청소년, 관광객에게 전남의 5·18을 상세히 설명해 역사를 바로 알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시작됐으나 전남도내 여러 지역으로 확산,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역사적 장소가 전남에 산재해 있다. 전남도는 2020년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장소를 선정해 도내 8개 시·군 25개소를 ‘전남도 5·18사적지’로 지정, 정비했다. 2021년에는 해설사 18명을 양성했으며, 오는 18일부터 해설 프로.. 2022. 4. 11.
전남, 봄맞이 남도 감성여행 상품 홈쇼핑 판매 호텔&리조트 숙박상품-목포·무안-곡성·담양 등 구성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해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GS홈쇼핑 채널에서 전남 관광상품을 생방송 판매한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전남 호텔&리조트 숙박상품, 목포·무안 여행상품, 곡성·담양 여행상품 등 3개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6월에는 전남-제주 간 선박 연계 여행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첫 판매는 10일 오후 6시 20분부터 7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남도 힐링여행 특집으로 전남 호텔&리조트 숙박 상품이다. 판매가격, 고객 응대 및 혜택 등을 공정하게 심사해 여수 JCS호텔, 여수 라테라스리조트, 고흥 썬밸리리조트, 보성 다비치리조트로 구성했다... 2022. 4. 10.
전남, 고병원성 AI 맞춤방역 성과 “눈에띄네” 전년 대비 발생 48%-살처분 92%-방역비 78% 감소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겨울철 그 어느해보다 어려운 방역환경에서도 선제적인 맞춤 차단방역 활동을 펼친 결과 전년에 비해 발생이 줄어 살처분도 함께 감소했고 방역비용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영농활동이 끝나기 한 달 전인 9월부터 철새 유입과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살처분 범위를 3km에서 500m로 축소하고, 위험지역 위주로 농장통제초소를 운영해 기존 204개소에서 50개소로 대폭 줄였다. 이런 가운데 발생 건수는 전년(21건)보다 48%(11건) 낮췄고, 살처분은 전년(381만 마리)보다 92%(32만 마리) 감소했다. 이에 따른 방역 비용 역시 전년(521억 원)보다 78%(116억 원)를 절감했다. 구체적.. 202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