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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수5

[기고] ‘선택적 대면의 시대’ 세종경영연구원 회사소개, 세무노무지원, 특허.인증.자금, 기업절세지원, 전력비절감컨설팅, 고객센터 sejongbiz.com 코로나를 겪으면서 굳이 사람을 만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사람을 안 만나고 어떻게 일이 진행되지? 하는 두가지 마음이 상존한다. 이렇듯 코로나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비대면’의 효율은 안전이라는 측면에서는 인정하지만 정말 정이 가지 않는 낯선 단어이다. 심지어 ‘이제 세일즈는 죽었다’ 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굳이 만나지 않아도 비즈니스, 결재, 결정, 합의, 조직운영 등 과정들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이와 같은 상황이 오래되다 보니 꼭 일이 아니어도 부모 형제간, 친구들 모임, 동호회 등 여러 부분에서 관계의 단절과 소극적인 모습들이 늘.. 2022. 4. 3.
[기고] ‘다정다감도 병이 아니어라’ 세종경영연구원 회사소개, 세무노무지원, 특허.인증.자금, 기업절세지원, 전력비절감컨설팅, 고객센터 sejongbiz.com 강연을 마치고 나면 찾아와서 질문을 하거나 도움을 청하는 수강생들이 있다. 좋은 감정으로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있고, 반대로 나의 재능을 베풀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 무엇 때문일까? ‘촉이 감성이다’ 라는 말이 있다. 상대방의 첫 만남에서 느껴지는 촉으로 따뜻한 사람인지, 이기적인 사람인지를 어느정도 알 수 있다. 촉이 느낀 것은 어떤 것들일까? 첫 인상과 복장 그리고 목소리, 말의 속도 등이다. 우리는 언제나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을 관찰한다. 굳은 얼굴에서는 눈치를 보게 되고, 미소 짓는 얼굴에서는 편안한 분위기를 느낀다. 그런데 대화를 조금 해 보면 첫 인상 보다 더 정확한 것.. 2022. 3. 6.
[기고] ‘인생은 고통인가? 소풍인가?’ 세종경영연구원 회사소개, 세무노무지원, 특허.인증.자금, 기업절세지원, 전력비절감컨설팅, 고객센터 sejongbiz.com 어머니는 중학생 어린 아들에게 “인생은 고통이니 너는 차라리 절에 들어가 스님이 되거라” 하고 아버지와 격투기를 하고 나면 줄곧 그렇게 한탄하듯 말을 했다. 싸움의 피해자는 언제나 전 가족이었다. 탄광촌은 유난히 술 마시고 아내를 때리는 남편들이 많았던 것 같다. 생사를 오가는 극한직업에 대한 스트레스였을까? 수천 미터 갱속에서 얻은 정신적 질환이었을까? 지금 생각해 보니 한마디도 지지 않는 어머니와 말로 싸우는 게 안되니까 그랬지 않았을까 싶다. 고등학생이 되어 여름방학을 맞아 어머니에게 출가 인사를 했다. 어머니 말씀대로 스님이 되어 보겠다고 두둑한 차비까지 받아 소백산 큰 절로.. 2022. 2. 20.
[기고] '돈 벌리는 대화의 기술'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세일즈를 잘 하는 사람은? 상대방과 흥미롭게 이야기를 잘 이끌어 가는 사람이라고 단언한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보다 친구 많은 아이가 나중에 더 잘 될 것이라는 말에 끄덕이게 되듯이 편하고 진솔한 대화 한마디는 백 마디 품위 있는 가르침보다 더 크게 가슴을 울린다. 폼 나게 대화를 해야 품위가 있는 것일까? 지식의 우월감에 빠진 사람이 정말 고객에게 환영을 받을까? 필자의 생각은 좀 다르다. 품위 있는 대화보다 상대방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고,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잘 할 때 비로소 큰 공감과 가슴 울림이 있다고 본다. 어려운 경제상황과 정부의 정책을 탓하기 전에 지금 나의.. 2022. 2. 6.
[기고] ‘소통부자로 사는法’ 세종경영연구원 회사소개, 세무노무지원, 특허.인증.자금, 기업절세지원, 전력비절감컨설팅, 고객센터 sejongbiz.com 나의 매출과 소득은 왜 좀처럼 늘지 않을까? 나는 왜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되지 않을까? 학창시절 나보다 공부도 못하고, 매일 놀기만 했던 친구는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나 잘도 살고 있으니 세상은 여전히 불공평하기만 하다. 지나간 과거는 돌이킬 수 없는 내 팔자다. 이제라도 지금부터 하는 선택이 나의 기회라는 것을 안다면, 잘 사는 사람들을 시기, 질투하는 대상으로 보지하지 말고 아래와 같이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소통과 질문의 습관! 유태인과 우리나라 부모 교육은 작은 질문의 차이 즉, 소통의 방법으로 큰 격차를 낸다. 우리는 “오늘 무엇을 배웠니?”하며 성과위주의 질문을.. 2022.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