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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17

경북, 탄소포인트제 전년대비 200% 증액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다회용기 사용 등 혜택 확대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도는 탄소포인트제 사업에 있어 지난해 대비 200% 증액된 19.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중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7억여 원을 책정했다. 현재 경북도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학교에서 전기, 수도 그리고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월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5%이상 절감하면 비율에 따라.. 2022. 2. 10.
전남, 공공부문 태양광 확대 탄소중립 박차 올해 15억 2천만원 투입 정수장-하수처리장 등 10개소 설치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 2천만 원을 들여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한해 4개 시·군 정수장 4개소, 하수처리장 4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장 2개소 등 10개소에 총 61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전력으로 시설을 가동함으로써 그만큼 온실가스를 자체를 상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22개 시군 환경기초시설에 총사업비 약 579억 원(국비 198억·지방비 265억·민간자본 116억)을 들여 1만 .. 2022. 2. 9.
경남, 탄소중립 실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대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생활속 탄소중립 활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한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하여 5%이상 절감할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센티브는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연 2회 지급된다. 지난해 도내 21만1천여가구가 참여하여 약 3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고, 감축 실적에 따라 12만1천가구에 13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였다. 경남도는 올해 탄소포인트 지원 사업비로 18억원을 확보(전년 대비 4억여원 증가)해 도.. 2022. 2. 3.
청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2년 연속 ‘우수’ (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청도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은 가정, 학교, 기업 등 비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에 대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서면심사 및 관련 인터넷 시스템 자료를 근거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실적,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운영 및 참여실적,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업비 집행률, 기후변화 관련 환경 분야 사업 추진, 도정 추진 업무 협조 및 기여도 총 7개 분야에 대해 공정하고 세밀하게 이뤄졌다.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준비된 지자체임이 객관적 지표로 증명됐.. 2021. 12. 13.
해남, 국내 최대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전시교육장-체험시설 조성 등 탄소중립 실천 (서울일보/김완규 기자) 땅끝해남에 전국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건립된다.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탄소중립 달성과 미래에너지 전환에 대한 국민 교육센터로서 각종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생활속 에너지 저감방안, 각종 환경 문제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국비 298억원 등 총 사업비 425억원을 투입해 산이면 상공리 일원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5만7,500㎡ 부지에 전시 교육장, 체험시설, 홍보관, 탄소중립 홍보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9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한데 이어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유치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1번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탄소중립 에듀센터에는 연간 1,000만명의 교육생이 방문할.. 2021. 12. 5.
경기, 수전해 시스템 촉매 공정기술 개발 산학협력 지원사업…한양대 그린수소 생산 상용화 기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 산학협력 지원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인 수전해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경기도는 방진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화학분자공학과 교수팀이 그린수소 생산 상용화 성공을 위한 촉매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수소 등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은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장치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다. 화석 연료를 기반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부생 수소 방식에서 벗어나서 고순도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수소 생산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가의 귀금속 촉매 소재를.. 2021. 11. 15.
예천, 분리배출실천-녹색제품 구매 홍보 (서울일보/김경섭 기자) 예천군이 군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실천과제로 ‘분리배출 실천하기와 녹색제품 구매하기’ 홍보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1월은 가정에서 투명플라스틱, 종이팩, 폐건전지 분리배출 실천하기와 직장에서는 녹색제품 구매하기를 선정했다. 제대로 분리·배출되지 못한 쓰레기는 수거되더라도 선별과정에서 폐기물로 분류되어 소각 또는 매립되기 때문에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한데 유리·PET·캔을 매일 1개씩만 분리배출하면 연간 88kg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어 13그루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배출되.. 2021. 11. 4.
경기, 제1회 탄소(C)공(Zero)감(Go) 행사 열린다 에너지협동조합 조성 토론회-참가기관 감축활동 전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방정부, 기업과 단체,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해결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 ‘제1회 경기도 탄소(C)공(Zero)감(Go)’ 행사를 개최한다. ​ ‘탄소는 제로, 행복은 배로, 경기는 새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환경재단이 공동주관한다. ​ 탄소공감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제로 국제포럼과 기관별 탄소중립 추진 이행방안 발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협동조합 생태계 조성방안 토론회 및 참가기관의 온실가스 감축활동 전시로 구성된다.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개회사로 개막식을 시작하..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