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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기저질환 확진자 일반병실서 우선 진료 입원진료 체계 조정…확진자 증가 효과적 병실 운영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확진자의 일반 의료체계 내 진료 안정화를 위해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도 일반병실에서 우선 진료하도록 입원진료 체계를 조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증상은 가볍지만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 수요가 늘고 있어 병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다른 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확진되는 경우 중증이어서 음압병실 치료가 필요하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하지만, 무증상이거나 경증이면 원래 다니던 병원의 일반병실에서 계속해서 치료를 받도록 한 것이다. 전남도는 이처럼 무증상·경증 환자의 일방병실 진료를 독려하기 위해 일반병실 입원을 통해 확진자의 기저질환을 치료할 경우, 해당 병원에 건강보험 정책.. 2022. 3. 22.
확진자 17만명 돌파…개학 앞두고 불안감 커진다 교육부, 단위 원격수업 전환 학교 자율 결정 입장 선회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7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학부모들 사이에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개학과 관련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초등학생,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 등이 교내 집단 감염 위험으로부터 제대로 보호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 1,452명 발생했다. 확진자 수가 증가세인 가운데 교내 감염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유·초·중·고 확진자는 5,037명에 달했다. 특히 유치원의 경우 방학없이 현재도 등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1만명 당 확진자가 124.9명으로 전주보다 2배.. 2022. 2. 23.
의성, 오미크론 확산세 적극 대응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군은 전파가 빠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설 연휴기간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적극 대응을 위해 검사체계를 전환했다. 검사치료체계 변경에 따른 군민 불안 해소 방안과 정부지침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지도 점검 방안 마련과 신속항원검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29일부터는 60대 이상과 고위험군만 PCR검사를 즉시 실시하고, 그 외 일반 검사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이에, 오미크론 차단을 위해 KF80, KF94 마스크를 정확히 착용, 이동·만남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하여 주시고, 유증상시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고 백신 3차 접종에도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2022. 2. 7.
화성, 향남읍 외국인 집중접종 실시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화성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인 향남읍 소재 보건소에서 외국인 집중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설 명절 전·후인 1월 27일~29일과 2월 3일~2월 5일 기간 동안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에게 임시관리번호 개별 문자 안내와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유‧무선과 공문 등으로 추가접종 안내를 하는 한편 외국인 관련 민간단체에 홍보 메일 발송 및 외국인 리더 SNS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 할 예정이다. 백신접종을 위해서는 여권이나 신분증, 임시관리번호 등이 반드시 필요하며 현장에서 15시까지 접수를 완료한 외국인에 한해 백신접종.. 2022. 1. 24.
포항, 방역관리 민관협력 강화 의료기관 간담회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에서는 12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방역관리 체계와 의료대응체계 전환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강재명 감염병대응본부장, 이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지역 대형병원장 및 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 요양병원장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정부에서는 방역조치 강화와 백신 접종률 증가로 인해 전반적인 방역지표가 3주 연속 뚜렷하게 개선 중이나, 1~2월 중 국내 오미크론 우세종화 예상으로 설 연휴가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포항시에서는 확진자 발생 증가 및 위중증 환자 발생 억제를 통한 의료대응 여력 확보를 위해 예방접종률 제고와 병상 확충, 선별진료소 민간.. 2022. 1. 12.
부천,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 본격 운영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효율적인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16일부터 확대 개편하여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손임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2개반, 4개팀(건강관리 3개팀·격리관리 1개팀)을 53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해 재택치료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재택치료 협력병원 3개소와 병상대기자 건강관리 협력병원 1개소를 지정 연계하여 비대면 진료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협력체계로 운영한다.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관리팀, 건강관리팀, 병상대기자관리팀으로 나눠 재택치료 계획 수립 및 총괄, 협력 의료기관 관리, 이송의료기관 확보, 재택치료키트 전달, 재택치료자 의료기관 연계, 재택치료대상자 및 병상대기자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맡.. 2021. 12. 16.
포항, 코로나19 누적 1594명 확진 ‘비상’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11월 30일 국내 확진자가 처음으로 5000명 이상 발생했고, 포항시에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주일 동안 1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포항시는 1일 종교시설과 관련해 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48명이 확진됐고, 타 지역 확진자 밀접으로 5명, 선행 확진자 관련으로 17명(21명), 감염경로 조사 중으로 1명이 확진돼 12월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3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94명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다수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검사를 실시해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2만 6,063건의 검체 검사.. 2021. 12. 2.
대구-경북, 130명 신규 확진 추가 발생 (서울일보/신영길·박영규 기자)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90명, 경북에서 40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90명이 많은 1만 7,085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 의료기관 관련 14명, 동구 교회 관련 12명이다. 또 중구 클럽, 서구 체육시설, 북구 종교시설 등 관련 확진자가 늘어 났다. 이들 확진자은 대부분 기존 감염자와 접촉자로, 해외 입국 1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7명이다. 같은 날 기준 경북은 신규 확진가 4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9,653명으로, 지역별로는 칠곡 12명, 경산 7명, 김천·구미 각 6명, 포항 5명, 청도 2명, 영주·고령.. 2021. 10. 31.
여수, 코로나19 취약분야 긴급 대책회의 개최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인구 이동량 증가 영향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6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취약분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영상회의 후 박현식 부시장 주재로 건설교통국장, 보건소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현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24일 6명, 25일 9명, 26일 5명으로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대부분이 타지역 방문 또는 타지역 거주자 접촉, 외국인 근로자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가산단근로자, 건설업종사자, 제조업체근로자, 학생 등 취약부분에서 발생해 집단 감염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현식 부시..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