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물을 감상하다 보면 하늘에서 바라보는 장면에 매료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장면들을 벤치마킹한다면 작가 뺨치는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많이 영상을 본 사람이 멋진 영상을 만든다.
비행에 자신이 붙으면 드론만 가능한 영상기법을 시도해 보자. 물론 드론은 매우 위험한 기기이기에 충문한 연습과 경험이 바탕되어야 하고,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금물이다.
첫 번째 트래킹(따라가기)을 해보자. 영상촬영에는 POI(Point of Interest)라는 기법이 있다. 쉽게 풀어 말하자면 내가 보고 싶은 대상을 딱 찍고 그 대상을 중심으로 영상을 찍는 것이다. 영상의 정중앙에 대상을 두어도 되고 조금씩 변화를 주어도 좋다. 단 누가 봐도 “저 대상을 중심으로 찍는구나”라고 느껴지면 된다.
가장 대표적인 트래킹 촬영은 자전거나 차량, 또는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다. 뒤에서 따라가거나 옆에서 따라가도 좋다. 왼쪽 옆을 따라가다가 정면을 지나 오른쪽 옆으로 옮겨가면 더 멋진 영상이 될 수 있다.
난이도는 대상이 빠르게 움직일수록, 다양한 방향과 각도에서 따라갈수록 어려워진다. SNS에 드론트래킹이나 드론POI를 검색해서 멋진 영상들을 따라해보자.
두 번째로 드로니라는 기법을 시도해보자. 드론만이 가능하다고 해서 드로니라고 불리는 이 촬영기법은 찍고자 하는 대상에서 멀어지거나 가까워지는 비행을 통해 가능하다. 카메라 앵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카메라 정중앙에 대상을 수직으로 두고 드론만 쭉 하늘로 올리는 방식이 가장 쉽다. 만약 카메라 앵글을 기울이게 되면 대상과의 거리에 따라 앵글을 조정해 대상의 초점을...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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