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학교란 ‘규제보다는 자율이 강조되는 학교’, ‘획일적인 것보다는 다양성이 강조되는 학교’, ‘강요나 복종보다는 이해가 선행되는 학교’, ‘무관심보다는 관심이 많은 학교’로서 “좋아서 가고 싶은 학교”,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학교”를 의미한다.
이런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교육을 보는 시각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교육이란 인성적 성장, 통합, 자율성을 꾀하고 자아 및 타인 그리고 학습에 대한 건전한 태도를 형성해 가는 자아실현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런 교육관에서는 교육의 목표를 인간의 본성과 욕구에 부합시켜 사랑하고 깊이 있게 느끼며, 내면의 자아를 확장하고 창조함으로써 스스로 배우고 자아실현의 가능성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은 학습자가 원하고, 희망하고, 바라는 것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런 입장에서면 교사와 학생간, 학부모와 학생간의 따뜻한 인간관계속에서 교육 활동이 출발하지 않고는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학생의 아픔이 교사나 학부모의 아픔으로 폐부 속에 전달되어질 수 있을 때 학교교육은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현실은 학교를 안 가려는 학생이 늘어나고 개학 때보다 방학 때를 기다리는 학생이 많다. 심지어 부모들 중에서는 자녀를 학교에 안 보내고 자기가 직접 가르치는...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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