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3149억원 증액 추경예산안 편성
(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기정예산(2조 8,680억원) 대비 3,149억원(10.98%) 증액된 3조 1,829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8월 25일(수) 충북도의회에 제출하고 9월 2일부터 도의회 심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정부 추경에 따른 증액분 2,716억원을 포함한 보통교부금 3,026억원,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123억원, 기타이전수입 15억원, 무상급식비 정산 등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감액 19억원 등 총 세입재원 3,149억원을 반영하여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충북교육회복 종합방안 예산을 반영하였으며, 2학기 전면등교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2021. 8. 30.
충북교육청, 전통식문화 계승 업무협약 체결
( 서울일보 / 박종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우리의 전통 식문화에 대한 지식과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전통식문화계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 당시 76개교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2021년)에는 112교(초 105교, 중 4교, 고 3교)로 확대해 운영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영양교사가 배치된 학교에서 교과·창의적체험활동 시간 등을 활용하여 전통떡, 전통음료, 전통과자, 배추김치, 고추장, 궁중떡볶이 등 학생들이 다양한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전통음식 조리체험학습’이다. 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신청한 학교에 실습기구 구입비, 식재료비·교재비, 실습보조 인건비 등 약 1억 6천 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9일(목) 오전 10..
2021. 8. 19.
충북교육청, 유치원 교육활동-방과후과정 컨설팅
( 서울일보 / 박종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유아교육담당 전문가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유치원 교육활동 및 방과후 과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중부(청주, 음성, 진천, 괴산증평), 북부(제천, 충주, 단양), 남부(보은, 옥천, 영동)지역을 나눠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도내 소규모 유치원 위주로 19개원 대상으로 컨설팅을 계획했으나, 코로나가 심각해짐에 따라 충주, 단양, 음성을 제외한 총 7개 지역 1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제천, 보은 외 5개 교육지원청과 충북교육청은 합동 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유치원의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 상황을 살펴보았다. 유아들의 등원 상황, 감염병 관리 대응 계획, 방학중 방과후과정 인력 채용, 급식 현황, 유..
2021.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