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전시 게임)421 의성, 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전 군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독서의 달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지역주민들의 무거운 어깨와 마음을 달래며 책으로 위로를 전하고자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슬로건 아래 7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독서 강연으로 9월 9일 채사장 저자특강 인문학적 사유, 그리고 성찰과 9월 15일 상주작가특강 랜선여행을 떠나다를 진행한다. 독서체험으로는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상주작가 시네마살롱, 9월 7일과 9월 29일 원데이클래스 ‘도서관 취미를 엮다’, 9월 16일과 9월 28일 맥독체험 한밤의 맥주로운 독서가 있으며, 독서공연으로 10월 19일에.. 2021. 9. 7.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기념 온라인 연극 상영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완철)는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다음달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연극 ‘옥상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를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하여 최인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위탁 기관인 영광기독신하병원 김경옥 이사장이 축하 영상으로 함께 참여했다. 자살예방 연극 ‘옥상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는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극중 인물들의 감정을 함께 느끼고, 삶에 대해 생각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극은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상영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연극 보고, 댓글 달고, .. 2021. 8. 31. 닮은 듯 다른 '나팔꽃-메꽃' 숨은 다른 점 찾기? ( 서울일보 / 현진 기자 ) 나팔꽃이나 메꽃은 들이나 뚝방에서 덩쿨을 뻣고 또 다른 나무나 굵은 식물의 줄기를 타고 올라가는 1년생 식물이다. 나팔꽃이나 메꽃은 꽃이 비슷해 서로 꽃으로는 구별이 잘되지 않는 닮은 꽃이다. 무엇으로 구별할까? 꽃잎으로 구별하면 된다. 나팔꽃은 꽃잎이 아기의 손바닥 만하고 잎은 세 개의 타원형으로 갈라져 있다. 메꽃은 어떨까? 꽃잎이 아빠 손가락 넓이만 하고 길이도 아빠 손가락처럼 길죽한 타원형이다. 꽃은 닮았어도 잎이 다르기 때문에 꽃잎으로 구별하면 된다. 나팔꽃은 꽃이 지고나면 꽃씨가 생겨서 다음해에 씨앗을 심어서 키우나, 메꽃은 뚝방에서 뿌리 번식으로 언제나 뿌리를 절단해서 심어도 다시 나오고 잘자란다. 생육은 나팔꽃보다 메꽃이 강하고 다른 생태계 식물에 방해를 주기.. 2021. 8. 19. 보령, 2022해양머드박람회 ‘유색벼 논그림’ 장관 연출 ( 서울일보 / 진효남 기자 ) 보령시가 오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이색 볼거리를 통한 박람회 홍보를 위해 대천간척지에 조성한 유색벼 논그림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 조성한 유색벼 논그림이 이색적인 풍경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올해도 통행량이 많고 시인성이 좋은 대천시가지 주변에 유색벼 논그림을 조성했다. 시는 대천간척지 제방 산책로에서 내려다보이는 농지 6773㎡에 백색, 황색, 적색, 흑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심어 벼의 생육에 따라 다른 느낌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유색 벼들은 물감역할을 하고 일반 벼는 초록색의 도화지가 되어 트릭아트를 접목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체글씨와 박람회 캐릭터인 토니가 2022년 .. 2021. 8. 19. 장성, 황룡강변 10억 송이 가을꽃 만개 ‘기대 출처 : 서울일보(http://www.seoulilbo.com) ( 서울일보 / 박용서 기자 ) 입추를 지나 더위가 한 풀 꺾인 요즘, 장성 황룡강 일원을 가득 메울 ‘10억 송이 가을꽃의 향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장성군은 황룡강변을 따라 가을꽃 파종을 마쳤다. 본격적인 개화 시기는 9월 중순~말 경으로 예상된다. 먼저, 문화대교 인근이 주목된다. 노란색과 분홍색, 빨간색 백일홍을 교차로 심어 화사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의 꽃밭을 연출했다. 문화대교 건너편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주변도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황룡강과 접점을 이루는 취암천의 휘어진 물줄기를 직강화해 부지를 마련했다. 군은 강변 쪽 빈 공간을 활용해 100년 된 .. 2021. 8. 19. 안동농기센터, "농가맛집으로 식도락 여행" ( 서울일보 / 신영길 기자 ) "안동시 농가 맛집으로 식도락 여행오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시 관내에 소재한 안동화련(일직면), 뜰(와룡면), 메밀꽃피면(도산면) 등 농가맛집 3곳을 소개했다. 안동화련은 일직면 귀미리에 위치한 곳으로, 친환경 사과·콩 농사를 짓고, 그 콩으로 장을 담그고, 직접 기른 연으로 소박한 연 음식과 향기로운 차를 만든다. 철마다 캐먹는 갖가지 산채, 남새밭에서 기른 채소로 반찬을 만들고 안동의 깨끗한 공기와 물로 한상 밥을 대접하며, 자연·문화 그리고 사람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방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맛집이다. 주 메뉴는 화련 정식으로 너울너울한 연잎에 오곡과 연씨·대추·은행 등을 골고루 담아 무쇠솥에서 쪄낸 연잎밥, 연잎으로 고기의 잡내를 제.. 2021. 8. 19. [서울일보=신애희 기자] 산딸나무꽃, 순백의 성스러운 나무 여의도 한강수변길에서 수백의 아름다움에 한번더 본다. 흰꽃잎은 애기목련꽃처럼 생겼으나 흰 꽃잎 네개 안에 앉은 딸기 닮은 꽃술 봉우리가 있다. 산딸이라고 불린다. 가을이면 이 꽃술 봉우리가 빨갛게 익어 딸기가 익어 가는 듯 하다. 딸기도 아닌 것이 딸기 모양을 하고 덩굴이 아닌 활옆수 나무에서 4쌍의 꽃잎이 순백으로 빛을 발하듯 핀다. 잎새 위에 살포시 앉아 있는 너 산딸나무꽃 참 이쁘다. 5월 하순부터 피어나서 6월 상순까지 흰색 순결한 꽃을 초록 잎새위에 앉아 있듯 꽃을 피우고, 꽃잎은 네장으로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어 교회에서도 관상수로 선호하며 좋아하는 꽃으로 성스러워하기도 한다 또 예수님이 고난당하던 십자가의 나무로 사용했다하여 기독교인들이 성스러운 나무로 생각하고 좋아한다. 초록 잎세위에 순백.. 2021. 6. 8. 이전 1 ··· 44 45 46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