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105명 모집
(서울일보/이홍석 기자) 강서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성인문해능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 인구가 약 2백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러한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에게 한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교실을 마련했다. 수업은 수강생 수준에 맞춰 한글초급반(초등학교 1~2학년 수준), 한글중급반(초등학교 3~4학년 수준), 한글고급반(초등학교 5~6학년 수준)으로 나눠 진행하고, 초급 45명, 중급 45명, 고급 15명 등 총 105명을 모집한다. 4월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가, 1..
2022. 3. 22.
강서, 설맞이 ‘비대면 직거래장터’ 운영
10일~24일 자매결연지 12곳 농특산품 판매 (서울일보/이홍석 기자) 강서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 주민에게는 신선한 지역 특산품과 명절 제수용품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남원시, 논산시, 청양군 등 총 12개 자매결연지가 함께한다. 과일, 한우, 한과, 김치 등 자매결연지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40여개 농·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서구청 누리집 내 ‘비대면 직거래장터’ 배너에 접속하면 품목과 가격 등 더 자세한 사항을 확..
202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