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년 꿈-미래 펼칠 창업 혁신공간 조성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 추진협의회 출범-킥오프 회의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중심의 창업 혁신공간조성을 위한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 추진협의회 출범 및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전문가 위원,위촉장 수여, 킥오프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으로는 벤처투자운용사, 창업기획, 사업운영, 지역대학, 관련 기관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 방향 제시 및 다양한 경험 노하우를 접목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은 지식산업센터와 경산스타트업파크가 연계된 투자, 마케팅, 창업기업 등이 어우러진 지역 청년 중심의 창업 혁신공간으로 조성ㆍ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
2022. 3. 29.
경북, 포스트 배터리특구 전략 세운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성과창출 워크숍 개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기부, 경북도, 포항시, 경북테크노파크, 배터리특구 관계자, 이차전지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Post 배터리특구 전략수립을 통한 이차전지산업 1막 2장 본격화’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배터리특구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이차전지산업의 최근 동향, 발전방안 및 관련 후속과제 모색 등으로 본격적 Post 배터리특구 활성화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열렸다. 먼저, 지난해 운영성과평가 보고서를 토대로 제도개선, 기업지원, 특구 안착화 및 사업화 노력 등의 세부 항목으로 나누고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성과창출 부문은 사업전반으로 확산하고, 미흡한 점은 철저 모니터링을통해 보완해 나..
2022. 3. 23.
경북, 농식품가공산업 집중 육성 비약적 성장
고용 4039명-연간 농산물 사용량 14만t-매출 6082억원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식품가공산업 분야에 집중 육성 결과 고용인원 4,039명, 연간 농산물 사용량 14만t, 매출 6,082억원의 높은 성과를 올렸다. 이런 성과는 무엇보다 지역 농식품가공업체와 지역 생산농가의 계약 재배 등을 통해 우수한 원료를 안정적 공급받고, 생산시설 현대화로 상품 경쟁력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등을 활용한 적극적 마케팅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피해를 입은 식품제조업체의 미가동률을 낮추기 위해 안정적 소비처 마련, HACCP시설 지원, 반찬산업 육성 등 최근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사업 지원도 큰 역할을 한..
202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