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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51

경북, MZ세대 중심 새로운 소통의 장 “활짝”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15초~5분 길이의 짧은 동영상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틱톡(Tiktok)에 ‘경북틱하게’ 채널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틱톡은 전 세계 다운로드 30억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억 명을 넘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해 보이지만 기발하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한 자)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경북도는 ‘경북틱하게’ 채널 개설을 통해 문화·관광, 특산물 등을 소재로 틱톡에 최적화된 재미있고 중독성 있는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경북만의 멋과 맛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3만 여 명의 구독자를 보.. 2022. 2. 23.
경북, 글로벌 인터넷몰 판로 개척 지원 우수 중소기업 200개사 선정 입점 계획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이 아마존, 이베이, 큐텐, 쇼피 등 글로벌 유명 인터넷몰을 통해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전세계 감염병 확산과 한류 열풍 등으로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산 제품을 인터넷으로 직접 구매하는 경향이 확대되면서 아마존 등 글로벌 유명 온라인몰과 중국 웨이디엔 등 신흥 온라인 몰에 도내 우수기업을 200개사 이상 입점시킴으로써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해도 오미크론 등의 여파로 해외에서도 인터넷 쇼핑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미국과 일본의 아마존, 미국·영국ㆍ호주의 이베이, 일본·싱가포르에서 운영 중인 큐텐, 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싱가포르·필리핀·태국 등 동남아 시장.. 2022. 2. 22.
대구·경북, 대학-지역혁신 위해 똘똘 뭉쳤다 지역협업위원회 개최…지역혁신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서울일보/신영길·박영규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대학교에서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공모 신청을 위한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원화 경북대총장, 최외출 영남대총장 및 지역협업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지역협업위원회에는 경북도, 대구시,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경북 교육청, 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조경제혁신센터, 화신, 우경정보기술 등 15개 기관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지역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위원회는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한 총괄운영.. 2022. 2. 20.
경북, 해양헬스케어 융합산업 기업 모집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경북도・강원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도 초광역협력사업인 ‘환동해 해양헬스케어 융합산업 벨트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해양헬스케어 연관 산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공동 추진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E-mail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경북·강원 동해안의 해양자원(해수, 생물, 광물 등)을 활용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제조업을 양성해 해양헬스케어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강원(영동)에 소재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생산·제조·연구관련 중소·중견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분야는 해양자원이용.. 2022. 2. 20.
경북, ‘방역 영웅’ 회복 지원 비타버스 출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안동의료원에서 전국 최초로 코로나 대응인력의 몸과 마음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물리치료·마사지를 제공하는 비타버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철우 도지사, 도의원, 코로나 대응인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비타버스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 운행을 기원하면서 코로나 대응인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출범식 퍼포먼스에는 함께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비타버스는 올해 1월 도내 보건소 직원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조사 결과, 272명(보건소 인력대비 17%)이 심리질환(77명), 근골격질환(75명) 등 각종 질환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북도가 경북의 숨은 방역 .. 2022. 2. 16.
경북, ‘포항경주공항’으로 이륙 준비 완료 명칭변경 국토부 심의 통과…관광 활성화 발판 (서울일보/신영길·한종근·유병철 기자) 장기간 침체를 겪는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이 9일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포항 남구 동해면 도구리 위치 포항공항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유일한 공항으로 진에어가 김포(2편/일)와 제주(4편/일)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경북도는 포항·경주시, 한국공항공사와 협력 공항 인접 관광도시 경주를 공항이름에 함께 담아 포항공항의 인지도와 이용률 문제 개선과, 공항 및 관광 활성화 발판으로 삼기위해 공항 명칭변경을 추진해 왔다. 9월 국토부가 제정한 ‘공항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포항·경주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한.. 2022. 2. 14.
경북,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 시동 문체부와 메타버스 추진방향 공유-전문가 특강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1일 도청 화백당에서강성조 행정부지사, 조한석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분석팀장을 비롯해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문화관광 추진전략 간담회를 열어 문화관광체육부와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경북도는 6일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란 목표로,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관광특구, 황룡사(신라왕경) 메.. 2022. 2. 14.
하대성 경북부지사, 인조흑연 경쟁력 강화 ‘합심’ 국산화 기술개발 전문기업 2곳 현장 방문 협력 논의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1일 김천소재 인조흑연 부품 개발 전문기업 카보랩과 금성테크를 차례로 방문 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인조흑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인조흑연은 여러 탄소소재 중 하나로 석유, 석탄 부산물을 고온의 열처리 제조한 탄소결정체로, 이차전지 음극재, 반도체 기계부품, 전극봉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시장은 약 1조원 규모이나 제조기술 부재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인조흑연산업을 선점하고 인조흑연 국산화 및 양산화를 위해 2025년까지 4년간 총 270억원을 투입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 계획이다. 또 .. 2022. 2. 13.
경북, 탄소포인트제 전년대비 200% 증액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다회용기 사용 등 혜택 확대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도는 탄소포인트제 사업에 있어 지난해 대비 200% 증액된 19.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중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7억여 원을 책정했다. 현재 경북도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학교에서 전기, 수도 그리고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월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5%이상 절감하면 비율에 따라.. 202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