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원자력 유관기관 사이버보안 강화 나선다
국정원-경주-원자력 유관기관과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16일 경주 힐튼 호텔에서 경북도, 국정원 지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기관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원, 경주시, 원자력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날로 지능화되고 증가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대비 지역 원자력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을 위해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은 현재 건설 중인 원전을 포함 국내 28기중 13기가 위치한 전국 최대 원전 밀집지역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소재하고 있다. 또 2025년 원자력 연구실증 단지 문무..
2022. 3. 17.
경북, 2026년까지 전 시·군 노후 상수도 정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올해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 ‘노후상수도 정비추가사업’의 정수장 분야에 포항, 영주, 경산, 울진이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1,020억원(국비 510억원)을 확보했다. 환경부는 단수사고 및 유충발생 등 시급한 시설개선이 필요한 노후상수도 정비를 위해 추가 사업 지원을 결정하고, 지난해 말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사업을 신규 공모했다. 이에 전국에서 공모 신청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48곳의 발표평가와 함께 시설노후도, 사고우려, 시급성 등의 환경부 최종선정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 경북 4곳을 포함한 최종 20곳을 선정됐다.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은 복잡한 상수도관을 계층별로 분할 관리하는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노후상수관 교체,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
2022.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