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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51

경북, 원자력 유관기관 사이버보안 강화 나선다 국정원-경주-원자력 유관기관과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16일 경주 힐튼 호텔에서 경북도, 국정원 지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기관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원, 경주시, 원자력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날로 지능화되고 증가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대비 지역 원자력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을 위해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은 현재 건설 중인 원전을 포함 국내 28기중 13기가 위치한 전국 최대 원전 밀집지역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소재하고 있다. 또 2025년 원자력 연구실증 단지 문무.. 2022. 3. 17.
충남, 강원·경북 산불 성금 3000만원 전달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17일 강원·경북지역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지원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결정했으며, 지원 규모는 강원도, 경북도 각각 1,500만 원씩이다. 이날 양 지사는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고 슬픔에 잠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복구에 활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깊은 위로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경북도에는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500만 원을 기탁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 강원·경북 산불 성금 3000만원 전달 - 서울일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17일 강원·경.. 2022. 3. 17.
경북, 2026년까지 전 시·군 노후 상수도 정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올해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 ‘노후상수도 정비추가사업’의 정수장 분야에 포항, 영주, 경산, 울진이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1,020억원(국비 510억원)을 확보했다. 환경부는 단수사고 및 유충발생 등 시급한 시설개선이 필요한 노후상수도 정비를 위해 추가 사업 지원을 결정하고, 지난해 말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사업을 신규 공모했다. 이에 전국에서 공모 신청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48곳의 발표평가와 함께 시설노후도, 사고우려, 시급성 등의 환경부 최종선정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 경북 4곳을 포함한 최종 20곳을 선정됐다.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은 복잡한 상수도관을 계층별로 분할 관리하는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노후상수관 교체,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 2022. 3. 16.
경북, 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 공모 실시 관광사업체 최대 5억원 융자-최대 7000만원 보조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광사업체에 안정적 자금지원을 위해 올해 경북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지원 금액은 90억원으로 융자사업에 55억원, 보조사업에 3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주사무소를 둔 관광시설 사업자, 관광 관련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며,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도정소식-고시공고) 및 시·군,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융자사업은 관광기반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 등의 사업을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며, 대출 금리는 0.8%를 적용한다. 보조사업은 관광상품개발, 관.. 2022. 3. 15.
경북, 사회적경제 매출 2년 연속 300억 돌파 행정적-재정적 판로 지원…지난해 315억원 달성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 한해 315억 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소비둔화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도의 판로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재정지원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단합된 대응으로 2년 연속 3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면역력 증진과 간편식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감기 증상 해소에 효과가 있는 생강과 같은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각종 청류, 조미료, 간편식 등의 매출이 급성장했다. 경북도는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2022. 3. 14.
경북,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공모 선정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6개 기관이 지원해 전문인력, 기업발굴지원 실적, 수요기업 확보 현황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7년 미만 기술창업기업 100개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최대 2억원)과 R&D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창업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수요 기술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 대‧중견기업 48개사가 수요기업으로...다음 내용 클릭 경북, ‘소재.. 2022. 3. 10.
경북, 데이터 기반 산업 대전환 산업육성 정책 추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가장 풍요롭지만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는 2022년,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빠르고 거대한 변화와 미래의 불확실성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재편과 보다 나은 도민 삶 향상을 위한 ‘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2026년까지 산업·생태계·사회혁신이라는 3대 전략으로 50개 선도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정부정책과 경북형 뉴딜 등이 반영된 산업구조 개편방안과 지능화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사회 변화 대응 방안을 도출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020년 ‘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7월 출범한‘제3기.. 2022. 3. 7.
이철우 경북지사, “주택피해 주민 지원대책 마련” 중대본, 경북 울진-강원 삼척 재난사태 선포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4일 밤10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장통합지휘본부장인 산림청장의 건의를 받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경북도는 산불이 발생하자 울진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발생 인근마을 3개 읍면 22개리에 긴급대피명령을 내리고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으며,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아침 상황회의를 열고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을 다 뒤져서라도 임시주택 100채 이상을 당장 준비하고,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방안을 마련하라”면서, “향후 산불전문 특수진화대(50명) 선발과 도 소유의 초대형헬기(2대) 구입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 지사는 “주민보호를 최우선 할 것을 당부.. 2022. 3. 6.
경북,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 개최 (서울일보/신영길·박영규 기자) 경상북도는 2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및 섬유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써 20주년을 맞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지속성장을 위한 섬유산업 대전환’이란 주제로 209개사 483부스 규모로 원사, 직물, 첨단기능성소재, 친환경소재, 보건안전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세미나, 패션쇼, 화상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또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수출.. 2022.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