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음주운전 공무원 처벌 대폭 강화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공무원에 대한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올해 2월부터 대폭 강화해 음주운전 근절과 직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워 줄 방침이다. 강화된 처벌 기준은 징계 처분 강화, 승진 제한, 성과연봉 및 성과 상여금 감액, 복지 포인트 차감 배정, 후생복지 혜택 제한, 표창 추천 제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 등으로 사후 제재를 한층 강화하여 음주운전을 근절할 계획이다. 또 내부 전산망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부서장 책임 하에 음주운전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기사 클릭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2022. 2. 9.
박종희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 남원시장 출마 선언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박종희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이 4일, 기자회견을 갖고 남원시장 출마를 밝혔다. 박종희 출마 예정자는 “입법과 예산을 통한 정책 혁신만이 남원 발전의 답”이며 “지리산권 중추도시 및 영호남 교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지극하고 행정, 입법, 예산, 정치에 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며 “국회 수석전문위원 등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해서 시장으로서 필요한 그런 전문성과 소양을 갖춰왔고, 이런 전문성과 소양을 바탕으로 남원시를 청년우대도시, 보건의료도시, 첨단산업도시, 문화관광도시,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겠다”며 10여가지의 구체적이 사업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2022.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