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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35

“경험과 열정으로 일자리 2막 도전하세요” 서울시, 50+인턴 300명 모집…현장실습 기회 제공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새로운 분야에서 경력전환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50+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50+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이 사회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역산업 분야에 좋은 인재를 연결해주기 위해 2019년부터 ‘서울50+인턴십’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9년을 시작으로 3년 간 총 804명의 참여자와 425개의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약 52%의 참여자가 인턴십 이후 재취업(정규/파트), 창업, 기타 사회활동 등 일·활동으로 연계되었다. 올해는 7개 사업에서 총 300명의 참여.. 2022. 2. 20.
서울, ‘3D 정수센터’ 아리수 품질 높인다 디지털 트윈 기반 정수처리 시스템 개량 기술 개발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사이버 가상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3D 정수센터를 만들어 정수처리와 시설물을 정확하게 분석·진단하고 모의실험을 통해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정수처리 시스템 개량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최고의 품질 아리수를 생산하는데 활용한다는 목표다. 3D 시뮬레이션을 전공한 연구사 등이 2019년부터 약 3년간 기술개발에 참여했다. 연구사들이 직접 디지털 트윈 제작 프로그램을 이용해 서울시 정수센터 특성에 꼭 맞는 모델을 자체 개발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모의실험을 통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고 검증해 보는 기술을 말한다.. 2022. 2. 17.
서울, 장년층 경험-지혜로 ‘보람일자리’ 만든다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는 50플러스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일자리 3,952개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50세~67세 시민이며, 선발되면 사업별로 6~10개월 동안 매달 52만 5천원(57시간 기준)의 활동비를 받는다. 장년층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인 ‘보람일자리’는 50대 이상 장년층이 주된 일자리를 퇴직한 후에도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안정된 인생 후반기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015년 처음 458개의 보람일자리를 마련해 시행한 이래 매년 규모를 늘려 왔고, 지난 7년간 14,742명의 장년층 시민이 보람일자리를 통해 인생 전환기를 준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계층 은퇴자 .. 2022. 2. 16.
경기-서울-인천, 저출생-코로나19 함께 대응 ‘수도권 보육협의체’ 구성…대정부 개선과제 논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서울시, 인천시와 ‘수도권 보육협의체’를 구성하고 저출생,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공동 대응한다. 경기도는 15일 수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서울·인천시 관계자들과 ‘수도권 보육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우수 보육정책을 공유하고 대정부 개선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번 광역 협의체는 인근 3개 시·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물리적 보육 경계선이 모호해진 데 따라 관련 문제를 함께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하남시 학부모가 서울 출퇴근으로 서울시 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서울시 송파구민이 인근 경기도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경기·서울·인천은 이번 회의에서 광역 간 경계지역 거주 가구 대상 보육정책.. 2022. 2. 16.
서울, 올해 물 환경 분야 ‘수변도시 기틀’ 마련 373억원 규모 용역 31건 발주…작년 대비 51% 증액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이 휴식과 일상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강우 등 풍수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올해 물 환경 분야에 총 31건(총 373억원 규모)의 용역을 발주한다. 시민의 생활공간과 인접한 지천을 문화와 도시 활력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수질개선, 방재성능 강화를 위해 작년 예산(246억 8천만원) 대비 51% 증액된 재정을 투입한다. 2022년 물 환경 분야 용역 발주 대상과 시기 등 관련 정보는 서울시 계약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용역 대상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해 3월 중 입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선, 도시화에 따른 건천화로 유량이 부족해진 하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 2022. 2. 14.
서울, 상암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차 ‘시동’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 통해 실시간 호출 탑승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는 10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시민들 누구나 자율주행자동차를 실시간 호출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정규 교통수단으로서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10일 09시 30분부터 승용차형 자율차 4대를 시작으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지역을 달린다. 이용 승객은 서울시가 민간과 함께 만든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율차를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29일 유상운송 면허발급 이후 서울시는 자율주행업체와 함께 약 50일간 시민, 전문가 등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승하차 지점을.. 2022. 2. 10.
성북, 서울예술인생활안정자금 접수 시작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성북구가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3차 예술인 긴금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예술 활동이 중단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을 위한 조치다.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 많은 자치구다. 작년 3월과 7월 2차에 걸친 서울예술인긴급재난지원에도 서울시에서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번 서울예술인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예술인으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발급 받은 예술활동증명서의 유효기간이 공고일까지 유효하며 가구소득이 120% 이하여야 한다. 이번 서울예술인생활안정자금은 더 많은 예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 지역가입자 .. 2022. 1. 20.
강북, 임대주택 ‘청솔둥지’ 입주자 모집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청년층 공공 임대주택인 ‘청솔둥지’ 입주자를 10월 7일(목)까지 모집한다. ‘청솔둥지’란 명칭은 기존 청년 공동체 주택의 새로운 이름이다. 구 상징물 수종인 소나무가 있는 보금자리에 둥지를 튼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공급 규모는 1개동 12세대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세대별 면적은 32.76㎡~40.24㎡로 내부공간은 방과 주방 겸용 거실, 욕실과 화장실, 다용도실이 배치됐다. 옥상에는 사각형 화분과 탁자가 놓였다. ‘청솔둥지’는 지상 5층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조성됐다. 옥상 휴식시설과 입주민 전용 동아리방, 기둥 방식으로 지어진 주차장이 들어섰다. 우이신설 도시철도 가오리역 주변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문화예술회관, 공원 등 편의시설과 전통시장이..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