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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색 있는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 3년간 30억원 지원…‘머물고 싶은 상권’ 조성 총력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특색과 매력 있는 골목상권을 사람과 돈이 모이는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집중 육성한다.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브랜드를 런칭하고, 시설‧인프라 개선 등 ‘하드웨어’와 콘텐츠‧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는 물론 상권을 변화시킬 소상공인 양성에 이르는 ‘휴먼웨어’까지 빈틈없이 지원해 ‘쇼핑’-‘커뮤니티’-‘로컬창업’의 삼박자를 갖춘 머물고 싶은 골목상권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 후 내놓은 ‘서울비전 2030’ 2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상권별로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권을 기반조성부터 활성화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5개 주요 골목상권을 선정해 집중 인큐베이팅을 한다... 2022. 3. 21.
서울시, 수급자-장애인 등 돌봄서비스 빈틈 제로 25개 자치구-425개 동 ‘돌봄SOS센터’ 설치 완료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올해부터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25개 전 자치구 425개 모든 동에서 실시한다. 이는 서비스 수요 급증(2021년 추진실적 279% 증가, 2020년 43,086건 ⇨ 2021년 120,332건), 2년 넘게 지속 중인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 추세 등을 고려, 돌봄SOS센터의 전 동 확대를 결정한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 돌봄SOS센터에 330억 4,8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예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을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 2019년 성동구·노원구·은평구·마포구·강서구 등 5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 2022. 3. 16.
서울시, 전기차 출고 지연 시민 불편 줄인다 출고 기한 3개월 연장-보조금 대상 차량 추가 등 변경 공고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서울시가 반도체 수급 문제 대응을 위한 출고기한 연장, 보조금 대상 차량 추가 및 자격부여 방법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2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변경 공고했다. 당초 전기차 구매희망자는 계약체결 후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반도체수급 문제 등에 따른 출고지연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출고 기한을 3개월로 연장했다.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도 늘어났다. 기존 공고상 신청가능 대상은 승용차 47종, 화물차 26종이었으나, 신모델 승용차 7종 및 화물차 1종을 추가하고, 단종된 승용차 1종을 제외하면서 승용차 53종, 화물 27종으로 보급대상.. 2022. 3. 10.
서울시, 위축 지역상권 ‘봄의 희망’ 꽃길거리 조성 이태원‧명동 등 관광특구-선별진료소-지역상권 등 집중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서울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다양한 꽃과 식물을 통해 위로하고자, 3월 말까지 서울시 30개 노선(연장 14㎞, 면적 2,000㎡)에 ‘봄꽃거리’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간선도로 위주로 조성하던 봄꽃거리를 작년부터 선별진료소 등 시민들의 일상으로 확대하여 코로나블루(코로나19로 무력감을 느끼는 우울·불안 증세)를 겪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뿐만 아니라 관광특구, 침체된 지역상권 주변 등에 봄꽃거리를 집중 조성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자 한다. ‘봄꽃거리’는 3월 8일 종로구 종로를 시.. 2022. 3. 9.
서울시, 울진-삼척 산불 피해 4억원 신속지원 이재민-소방-경찰 등 1차 병물 아리수 4천병 긴급 전달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서울시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 재해복구비 4억원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서울시는 대외협력기금(국내협력계정)을 이용, 갑작스런 산불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배분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억원을 전달하며, 이는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식수 공급이 어려운 이재민과 소방, 경찰 등 현장 대응 인력들을 위해 1차로 병물 아리수 4천병도 긴급 지원하며,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소방동원령 발령으로, 서울시에서는 현재 소방관 83명, 소방차 35대, 헬.. 2022. 3. 7.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운영업무는 서울시 고유사무”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일 서울시와 서울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한국간편결제진흥원)간 개인정보 데이터 이관과 관련하여 서울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업무를 통해 취득한 모든 가맹점 개인정보는 수탁자의 지위에서 수집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서울시는 2월 9일 지역사랑상품권 사무는 지역사랑상품권법, 서울시 조례 및 협약서 등에 근거한 서울시 고유사무이며, 기존 운영 판매 대행점인 한국간편결제 진흥원과 비즈플레이는 서울특별시 사무의 수탁자에 해당한다며 수차례 데이터 이관을 요청하였으나 이관을 하지 않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또한, 서울시가 가맹점 계좌번호와 연락처의 수집이용의 근거로 지역사랑상품권의 업무의 수행을 위하여 가맹점의 개인정.. 2022. 3. 6.
서울시, 유출지하수 100% 활용 시스템 구축 나선다 유출지하수 76% 공공에서 발생…기본계획 전국 최초 수립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도시철도 건설, 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공공 지하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버리지 않고 100% 활용한다는 목표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유출지하수의 최적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3월 기술용역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연말까지 완료,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하공간 개발로 인해 최근 10년 새 20% 가까이 증가했지만 연간 2,000만 톤 넘게 버려지고 있는 유출지하수에 대한 선제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기후위기 시대 수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하수처리 등에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낸다는 목표다. 유출지하수는 건물 신축이나 지하철 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을 .. 2022. 3. 1.
서울, 여의도공원 미래모습 ‘글로벌 명소’ 만든다 여의도 도시활력 주도 새로운 공원 미래상…시민 아이디어 공모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도심문화공원으로 위상 정립을 여의도공원 미래모습에 대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공원은 23년간 한국적 정서에 맞는 서울대표 공원으로 사랑받았다. 그런 여의도가 서울시 도시기본계획(2030서울플랜)에서 서울의 3도심 중 하나이자 국제금융지구로서 위상이 높아졌다. 여의도공원의 가치를 국제적인 수준의 관광 중심지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 중심지로서 여의도공원을 미래지향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하는 것이다. 공모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다. 참가자격은 학생, 전문가, 일반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마감일.. 2022. 2. 27.
서울, ‘WE UP’ 공공디자인 스타트업 찾는다 기업당 2000만원 개발비 지원-전문가 1:1 컨설팅 등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는 디자인 분야 신생기업을 공공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WE UP 프로젝트’의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자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22일부터 3월 22일까지 디자인 아이디어 기획안 공모를 추진한다. WE UP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총 24개 기업이 참여하여 26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본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실행력이 부족하였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실제로 구현 및 적용해 볼 수 있는 사업으로 진행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여 실무능력을 함양함으로써 공.. 202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