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제77회 식목일 기념 ‘밀원수 심기’ 행사
봄철 나무심기 시작…탄소흡수원-꿀벌 위한 밀원숲 조성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공주시 치유의 숲에서 사라져 가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를 비롯해 경제수 등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식목일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정섭 공주시장,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아까시나무와 헛개나무, 산딸나무, 산수유 등을 식재했다. 도는 집 주변 등에 내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장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유실수 등 9종 1,000여 그루를 나누어 주는 캠페인을 펼치며,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와 함께 지난달 발생한 경북, 강원도 ..
2022.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