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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66

충남, 소상공인 등 재난지원금 657억 지원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등 16만 7,000여 명에 대해 전액 도비를 재원으로 하는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 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가 지원과는 별도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력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12만 9,000여 명 ▲운수업 종사자‧문화예술인‧노점상‧대리운전기사등‧종교시설 3만 8,000여 명 등 총 16만 7,000여 명이다. 지원액은 모두 657억 6,500만 원으로, 도의 재난관리기금과.. 2022. 3. 14.
서울시, 위축 지역상권 ‘봄의 희망’ 꽃길거리 조성 이태원‧명동 등 관광특구-선별진료소-지역상권 등 집중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서울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다양한 꽃과 식물을 통해 위로하고자, 3월 말까지 서울시 30개 노선(연장 14㎞, 면적 2,000㎡)에 ‘봄꽃거리’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간선도로 위주로 조성하던 봄꽃거리를 작년부터 선별진료소 등 시민들의 일상으로 확대하여 코로나블루(코로나19로 무력감을 느끼는 우울·불안 증세)를 겪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뿐만 아니라 관광특구, 침체된 지역상권 주변 등에 봄꽃거리를 집중 조성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자 한다. ‘봄꽃거리’는 3월 8일 종로구 종로를 시.. 2022. 3. 9.
용인, 코로나19 통합 콜센터 24시간 운영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시가 1일부터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앞서 2월 17일부터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 안내, 자가격리 해제일 안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이번에 24시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전화 상담 인력도 기존 10명에서 59명으로 충원, 상담사 연결 지연 등에....다음 내용 클릭 용인, 코로나19 통합 콜센터 24시간 운영 - 서울일보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시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시는 앞서 .. 2022. 3. 2.
홍성보건소, 코로나19 정보 카카오톡 채널 개설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홍성군보건소가 오미크론 대응 정확한 코로나19 정보를 전달하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SNS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주요 안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홍성군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군민의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간단한 검색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안내, 확진자 재택치료 가이드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홍성군보건소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사업 건강정보도...다음 내용 클릭 홍성보건소, 코로나19 정보 카카오톡 채널 개설 - 서울일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홍성군보건소가 오미크론 대응 정확한 코로나19 정보를 .. 2022. 3. 2.
16일부터 동네약국서 코로나19 처방약 수령 재택치료 체계 개편 이행 방안 발표…전화 상담 후 진행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16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전화 상담 후 처방받은 약을 모든 동네약국에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기존처럼 지정된 약국 472곳에서만 받아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재택치료 체계 개편 이행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재택치료 환자를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과 증상 시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해 관리해 왔다. 재택치료 중 가벼운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전화 상담한 후 처방받은 해열제, 감기약 등은 시·군·구에서 지정한 약국에서만 조제해 왔다. 지정 약국은.. 2022. 2. 15.
장성, 자가격리-재택치료자 공무원 전담 관리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지역 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에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관리하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설 명절 이후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156명의 행정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총 261명이 코로나19 방역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치료를 받거나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주민에게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전담 공무원은 집중 관리군에 해당되는 주민에게 비대면으로 건강관리키트를 전달하고, 전화로 환자 상태를 확인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타 지역의 경우, 재택치료자가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자가격리자가 격리 장소를 이탈하는 등 인력 부족과 관리 소홀이 심각하다”면서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 2022. 2. 13.
코로나19 의료기관 진단 검사 “불안만 쌓인다” 신규확진 5만명 육박…의심환자-일반환자 뒤섞여 대기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에 육박하는 등 감염 확산이 증가일로를 걸으면서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진담검사 수요도 급증하는 형국이다. 다만 일부 병원에서는 의심환자와 일반환자가 뒤섞여 대기하는 풍경이 연출돼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 9,567명 증가했다. 종전 최다 확진자는 지난 6일 3만 8,698명이었지만 사흘 만에 최고치가 경신됐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증가 추이를 보면 2만 2,907명→2만 7,443명→3만 6,362명→3만 8,691명→3만 5,286명→3만 6,719명→4만 9,567명이다. 불과 한.. 2022. 2. 9.
한반도 평화서밋, 11일~14일 온라인 개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코로나19 사태와 강대국의 패권 경쟁 심화속에 평화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러한 시기에 평화문화의 확산과 구체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현직 대통령들이 나섰다.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훈센 캄보디아 수상,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는 1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한반도 평화서밋’을 개최한다. 창시자 문선명 총재 성탄 102주년과 한학자 총재 성탄 79주년 및 기원절(基元節) 9주년을 맞아 ‘World Summit 2022’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남북 공동수교 국가 157개국 중심으로 전.현직 정상, 국회의장 및 부의장, 국회의원, 장관, 종교지도자, 언.. 2022. 2. 9.
이춘희 세종시장, “확진자 치료 만전”당부 합강캠핑장 찾아 신규 생활치료센터 조성 계획 점검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3일 세종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센터를 둘러보며 확진자 관리·치료 현황을 점검했다. 세종생활치료센터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00병상 규모로 장군면 농협 세종교육원에서 운영 중이며, 협력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이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생활치료센터에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환자 관리와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 공직자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생활치료센터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 현황 점검 나서 이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생활치료센터 입소.. 2022.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