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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66

대구, 범안로 통행료 최대 50% 인하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증진을 위해 범안로의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부터 차종별 최대 50%까지 인하 시행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익과 교통안전을 위해 삼덕·고모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를 각 1개소 추가 증설한다. 대구시는 유료도로인 범안로의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 자정부터 차종별 최대 50% 인하 시행한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2021년 11월 16일 개최한 대구시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으며, 현재 요금징수시스템 조정과 표지판 정비, 홍보 등으로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범안로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의 통행료는 경차 100원, 소형차 300원, 대형차 400.. 2021. 12. 27.
포항, 호미곶 해맞이 차량 통제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호미곶 해맞이 관광객 차량통제를 면소재지 진입도로, 해안로 및 새천년기념관 주차장을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1월 1일 오전 10시까지 통제하기로 했다. 교통봉사 인원은 총 234명으로 공무원 60명 및 경찰 40명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수도방위사령부포항전우회, 포항남부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교통봉사단체 88명과 용역직원 46명이 해맞이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봉사한다. 포항시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안내판 및 귀갓길 안내문을 제작해 해맞이를 마치고 귀가하는 차량들을 동해면 임곡 방향으로 적극 유도, 교통량을 분산시킴으로써 교통 혼잡을 사전에 방지하고, 구룡포 읍내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집중.. 2021. 12. 26.
포천, 전 직원 PCR검사 선제적 실시 (서울일보/박강현 기자) 포천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 직원 PCR검사는 14일 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경각심을 갖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1. 12. 16.
부천,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 본격 운영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효율적인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16일부터 확대 개편하여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손임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2개반, 4개팀(건강관리 3개팀·격리관리 1개팀)을 53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해 재택치료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재택치료 협력병원 3개소와 병상대기자 건강관리 협력병원 1개소를 지정 연계하여 비대면 진료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협력체계로 운영한다.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관리팀, 건강관리팀, 병상대기자관리팀으로 나눠 재택치료 계획 수립 및 총괄, 협력 의료기관 관리, 이송의료기관 확보, 재택치료키트 전달, 재택치료자 의료기관 연계, 재택치료대상자 및 병상대기자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맡.. 2021. 12. 16.
고령, 경북 치매관리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서울일보/이미길 기자) 고령군은 치매극복사업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하여 실시한 2021년 ‘경상북도 치매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및 서비스 운영, 지역기반 치매관리사업, 치매특화사업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장기화로 경로당 폐쇄 및 주민들의 외출자제로 우울감, 스트레스 증가 상황에서도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모색해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 꾸러미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밖에도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고령군을 만들기 위하여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호물품 제공, 치.. 2021. 12. 14.
[건강칼럼] 골프인구 1년새 500만 명 증가...스윙할 때 아프다면? 코로나19로 인해 폭발적 증가세를 보인 골프의 열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673만 여명이었던 골프장 이용객은 2020년 4,674만 여명으로 5년 새에 약 1,000만 명이 증가했다. 2019년 4,170명에 비해서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에만 12.1%인 약 500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운동도 쉬어야 할 때가 있다. 신체의 특정 부분이 아픈지 몇 일이 지났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쉬어야 한다. 골프로 인해 발병되는 골프엘보가 특히 그렇다. 골프엘보는 손목을 많이 쓰거나 스냅을 주는 경우에 발병하기 때문에 골프를 즐기는 분들이 병원을 많이 찾는다. 팔꿈치 안쪽 힘줄의 염증으로 통증이 생기는 내측상과염인 골프엘보는 한 번의 .. 2021. 12. 10.
안성, 코로나19 방역 긴급대책회의 개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안성시는 8일, 지역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역대 최다 51명이 발생한 상황이 엄중함을 직시하고 시청 상황실에서 보건소장 등 관계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안성시에서도 1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명을 넘어서고, 이날에만 역대 최대치인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기존 확진자와 다른 양상(학교, 어린이집, 공장 등)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방역 긴장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긴급 소집.. 2021. 12. 9.
광명,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캠페인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가 3일 아침 철산역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에게 백신 추가 접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후 확진자가 증가하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8일 KTX광명역 동편 출구, 10일 광명사거리역, 17일 하안사거리에서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관련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시 찾은 일상회복, 추가 접종으로 더 안전하게’, ‘연말 모임·만남은 최소한! 인사는 마음으로!’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추가 접종을.. 2021. 12. 5.
보령,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미소-친절 교육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가 미소와 친절이 함께하는 성숙한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보령방문의해 선포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대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의식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4일과 25일, 29일 3회에 걸쳐 분산해 열리며, 한국능률협회의 한유정 강사와 정빛나 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 안전 운전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고객 응대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 202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