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30명 신규 확진 추가 발생
(서울일보/신영길·박영규 기자)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90명, 경북에서 40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90명이 많은 1만 7,085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 의료기관 관련 14명, 동구 교회 관련 12명이다. 또 중구 클럽, 서구 체육시설, 북구 종교시설 등 관련 확진자가 늘어 났다. 이들 확진자은 대부분 기존 감염자와 접촉자로, 해외 입국 1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7명이다. 같은 날 기준 경북은 신규 확진가 4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9,653명으로, 지역별로는 칠곡 12명, 경산 7명, 김천·구미 각 6명, 포항 5명, 청도 2명, 영주·고령..
2021. 10. 31.
인천시교육청, 온라인 심리검사 대상 확대 운영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심리검사를 전체 교직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교원돋움터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는 인천 관내 교직원 약 7,5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검사, 성격검사, 소진검사 등 3종으로 결과자료를 제공해 자율적인 자가진단을 할 수 있게 한다. 검사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가능하고 검사 대상자로 선정된 교직원에게는 11월 1일 메일을 통해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온라인심리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자신을 체크하고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
202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