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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까265

[어디갈까] 포항 호미곶, 해맞이 통제에 아쉬움 토로하는 시민들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호미곶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장기반도 끝, 영일만을 이루면서 돌출한 곶이다. 한반도를 호랑이로 보았을 때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대한민국 본토의 최동단에 위치해있다. ​ ​영일만 호미곶하면 많은 사람들이 '상생의 손'을 떠올린다. 2000년 해맞이를 기념해 설치한 상생의 손은 가장 성공적으로 알려진 현대미술 작품이다. ​ 바다 위에 있는 손이 일출 장면과 엮여 압도적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양손이 한 쌍으로, 바다에 있는 것은 오른손이며, 왼손은 육지에 따로 있다. ​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해돋이 명소를 통제하고 있어, 이번 새해 해맞이는 아쉽지만 직접 관람하긴 어려워 보인다. ​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2022. 1. 11.
[어디갈까] 일출명소 간절곶, 일출말고 바다보며 힐링하자 2022년 새해 첫 날 전국 해맞이 명소들 전면통제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간절곶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일출을 아쉽지만 볼 수 없게 되었다.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포항 영일만의 호미곶 보다 1분,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있는 큼지막한 소망우체통도 인상적이다. 새해 일출을 보며 1년 동안 자신의 소망을 간절히 담아 보내는 곳으로 인기가 많다. 이 소망우체통 옆으로 세워져있는 커다란 돌탑은 유라시아 대륙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진다는 호카곶의 상징물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유명 해맞이 명소 곳곳이 폐쇄된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2022. 1. 11.
[어디갈까] 울진 왕피천, 이야기가 있는 테마공간 완성 울진군은 대표공원 왕피천 공원의 자연환경을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왕피천 공원 테마 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왕피천공원의 '수국테마산책로', '야외 스튜디오(포토존)'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공원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여러 의견을 검토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공통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사진’ 이라는 콘텐츠와 SNS 활동에 특화된 젊은 연령층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명소를 제공하게 됐으며, 실제로 가을철 ‘핑크뮬리, 팜프스 그라스 군락지’ 조성 이후 젊은 세대의 방문객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2. 1. 11.
[어디갈까] 트리성 명동 성당의 야경 성당이 트리인 성지도 좋지 명동 성당은 우리나라 천주교의 제일관청(교구)이며 추기경님들이 미사를 집도 하는 우리나라 천주교 대표 최고의 성지이다. (서울일보/ 최윤지 기자) 당연 성탄과 연말에는 빛의 트리가 최고인 것은 거론할 필요가 없다. ​ 종교가 달라도 마음도 한번 모아보고 빛의 성도 보며 명동의 밤을 가보는 것도 어디갈까? 하는 고민에서 탈출이다. 명동은 그 외에도 서울의 최고 명소로 원하는 것은 다 있는 곳이니 즐거움은 배가 될듯하다. ​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2. 1. 11.
[ 어디갈까 ] 물에빠진 야경 찍으러 가볼까나? 핸드폰 카메라도 충분해. 광교 호수 야경 ​(서울일보/최윤지 기자) 야경이 아름다운 광교 호수공원 물에 빠진 야경을 찍어 볼까? 나를 야경속에 담아 볼까? ​ 야경이 아름다운 광교 호수 공원에서 빛이 만들어 주고 호수가 비추어 주는 호수 트리를 담아보자. ​ 광교호수는 신도시로 개발되기 전에는 원천유원지로 사랑받던 자연 인공 저수지이다. ​ 현대화가 된 광교호수공원은 여러 갈래의 다양한 데크로 설치되어 어디서 보던 아름다움이 다르고 여러 코스를 선택해서 걸을 수도 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2. 1. 11.
[어디갈까] 영원한 청춘의 거리 신촌에서 하루를 훈장사장님의 서빙으로 먹어보는 한끼는 어때? ​(서울일보/ 현덕남 기자) 신촌에서 무얼 볼수 있을까? 젊음의 거리 신촌에서는 늘 푸른 청춘의 모습으로 기억되는 가수 김현식, 이한열 열사, 영원한 청년 시인 윤동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 서대문구는 김현식을 추억할수 있도록 ‘김현식 스토리텔링 골목길 조성사업’을 하여 가객의 걸음따라 그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장소에 ‘김현식 골목길’ 표지를 부착해 구민들과 관광객에게 향수를 일깨우고 있다. ​ ​윤동주 시인이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 전신)에서 생활하던 기숙사는 윤동주 기념관으로 재탄생, 그가 재학하던 시절 머물렀던 기숙사 방,전시실에 들어서면 정갈하게 놓인 책들과 시인이 바라보던 창밖의 정원이 윤동주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 이렇게 신촌을 돌다가.. 2022. 1. 11.
[어디갈까] 여수 눈꽃마을 썰매타러, 겨울을 지치자 여수엑스포 국제관 디지털갤러리에서 '제1회 여수 눈썰매장 눈꽃마을'을 오픈했다. (서울일보/ 최병희 기자) 제1회 여수 눈썰매장 눈꽃마을은 23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24일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 개장한다. ​ 내년 2월1일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부로 나눠 운영하며 이용요금 다양한 할인폭으로 운영한다. ​ 눈썰매장 출입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온측정, QR코드또는 안심콜을 통한 방문객 출입관리, 주기적인 소독 및 환기, 대기줄및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썰매장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 ​ ​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 2022. 1. 11.
[어디갈까] 동백 핀 여수 오동도 어때요? 오동도는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섬의 모양이 멀리서 보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유독 많아 오동도라고 불린다.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특히 오동도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섬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 ​오동도로 들어가는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답고, 약 10분 정도로 가벼운 산책 겸 바다 구경하며 걷기 좋다. ​ ​여수의 유명 관광명소인 해상케이블카는 오동도 입구 공영주차타워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를 지나가며 아찔한 스릴감과 동시에 아름다운 여수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일몰 시간에 타면 그 아름다움은 배가 된.. 2021. 12. 22.
[어디갈까] 신안 보라산타섬, 반월박지도 트리조명 인증샷 어때 신안군은 지난달 29일 반월박지도에서 산타클로스와 대형 트리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반월박지도에 아름다운 보라 조명의 대형 보라크리스마스트리와 보라색 옷 산타클로스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 사랑과 화합의 보라색 불빛이 널리 퍼져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마음의 위로와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설치했다고 한다. ​ 보라색 옷을 입고 있는 4m 높이의 퍼플 산타와 5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이번에 설치된 퍼플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퍼플섬의 밤하늘을 보라색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