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원자력 유관기관 사이버보안 강화 나선다
국정원-경주-원자력 유관기관과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16일 경주 힐튼 호텔에서 경북도, 국정원 지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기관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원, 경주시, 원자력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날로 지능화되고 증가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대비 지역 원자력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을 위해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은 현재 건설 중인 원전을 포함 국내 28기중 13기가 위치한 전국 최대 원전 밀집지역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소재하고 있다. 또 2025년 원자력 연구실증 단지 문무..
2022. 3. 17.
남원, 음주운전 공무원 처벌 대폭 강화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공무원에 대한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올해 2월부터 대폭 강화해 음주운전 근절과 직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워 줄 방침이다. 강화된 처벌 기준은 징계 처분 강화, 승진 제한, 성과연봉 및 성과 상여금 감액, 복지 포인트 차감 배정, 후생복지 혜택 제한, 표창 추천 제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 등으로 사후 제재를 한층 강화하여 음주운전을 근절할 계획이다. 또 내부 전산망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부서장 책임 하에 음주운전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기사 클릭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2022.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