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진석기자32

서산 폐기물처리시설감시단 조례안 주민 갈등 ‘심각’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단 조례안 제정을 놓고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단 조례안 찬성 쪽 간담회가 서산시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28일 개최 됐다. 이날 간담회를 주도한 서산시의회 안효돈(사업건설위원장)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이번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단 조례 발의를 15일 C의원이 발의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월이나 2월에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기자회견을 갖기로 약속한 사안”이라며 “형식은 C의원이 대표 발의를 했지만 의원 대표발의 형식만 빌려 준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가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단 조례를 통과시킬 경우...다음 내용 클릭 서산 폐기물처리시설감시단 조례안 주민 갈등 ‘심각’ - 서울일보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2022. 3. 30.
천연기념물 독수리 천수만위로 날아오르다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농약중독으로 쓰러진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독수리 3마리가 충남 서산시 천수만 하늘로 돌아갔다. 시는 11일 김인수 경제환경국장과 김병수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구조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수리 야생 방사행사’를 열었다. 방사된 독수리는 충남 아산시와 태안군 지역에서 지난해 3월, 농약 중독 피해를 입은 개체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의 적극적인 치료로 건강을 되찾았다. 독수리는 동물 폐사체를 먹이로 삼아 농약중독으로 폐사한 개체로 피해가 흔히 발생한다. 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 지역에 먹이제공 등으로 독수리 수가 늘고 있어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에만 천수만에서 최대 52개체의 독수리가 관찰...다음 내용 클릭 천연기념물 독수리 .. 2022. 3. 14.
천리포수목원, 숲 체험-교육 참가자 모집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천리포수목원이 올해 숲 체험·교육 사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숲 체험·교육은 복권기금(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천리포수목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대상자는 3,920명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유아 및 청소년 등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기관이나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숲 체험·교육을 제공받는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대면 방식 3개 비대면 방식 2개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중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모아모아 다육이’와 ‘행복 팜팜!’은 각각 800명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체험형 .. 2022. 3. 7.
태안, 드론으로 해양쓰레기 찾는다 남면 몽산리 ‘드론 활용 해양쓰레기 조사’ 시범 운영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다. 군은 2일 남면 몽산리 약 5km 해안 내 암반지역에서 해양쓰레기 분포 여부를 드론으로 파악하는 ‘드론 활용 해양쓰레기 조사’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 해양산업과와 민원봉사과 간 협업에 의한 것으로, 민원봉사과는 재난 상황 파악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구축·운용 중에 있다. 태안군은 559km에 달하는 복잡한 해안선으로 모든 해안에 인력 접근이 어려워 곳곳에 해양쓰레기가 다량 방치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드론을 .. 2022. 3. 3.
서산, 특산물 ‘감태’ 명품 수산물 ‘우뚝’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에 펼쳐진 서산 감태의 우수성이 증명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한 감태 서식지 환경 조사 및 성분 효능 분석에서 서산 감태의 약리적 특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조류인 감태는 청정 갯벌에서 자라는 귀한 제품으로 칼슘 함유량은 우유의 6배며, 칼륨, 미네랄, 비타민B1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다. 철분도 다량 함유해 빈혈과 임산부 등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고, 플로로탄닌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 억제에 효과적으로 항암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서산은 감태의 서식 환경이 우수해 감태가 함유하는 조지방, 조단백질, 철분,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미역, 다시마 등 타 해조류보다 현저히 높았다. 철분 함량의 경우.. 2022. 3. 2.
태안, 새내기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기술 교육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도 영농정착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 지원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3월 8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군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 및 재배기술 전문가를 초빙해 토양과 비료, 농촌생활과 생활원예, 농지법, 각종 작물재배 기술, 농산물 판매전략 수립 등 총 48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할...다음 내용 클릭 태안, 새내기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기술 교육 - 서울일보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 2022. 3. 2.
서산, 달래 수확 한창…전국 소비자 입맛 ‘유혹’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 달래가 높은 영양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 서산 달래 출하를 시작해 현재까지 20t을 출하했다. 시는 제철을 맞아 오는 4월까지 약 7억 원 상당인 50여t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60%인 1천여t가량을 차지하며, 운산·해미·음암면 지역을 주산지로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로 재배해 연 3~4회 정도 주로 운산농협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에 출하 중이다. 서산 달래는 특허청에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 토질에서 넉넉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다음 내용 클릭 서산, 달래 수확 한창.. 2022. 3. 1.
서산,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위해 산전검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출산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위해 산전검사·기형아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산시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시 임신축하용품·임신뱃지·주차권과 함께 주 수에 맞춰 엽산제와 철분제 등을 배부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토요행복 교실’을 1월 22일부터 운영하여 자녀의 출산 및 양육에 있어 다양한 정보전달과 두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기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출산 .. 2022. 2. 6.
서산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마무리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의회는 25일 제27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 4건과 동의안 2건 등 모두 7개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안건으로 서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사회복지과),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문화예술과) 등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서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어촌지역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해양수산과) 등 2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22년 집행부 업무계획 보.. 2022.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