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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18

[MZ 세대 힐링 21강-상] 희망과 행복을 향해 질주하라 Ⅰ. 멘토를 찾아 헤매다 O군은 친구 따라 한 강의장에 갔다가 강사로부터 ‘당신의 멘토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을 듣고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기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받고 싶다거나 따르고자 했던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 강의장에 온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나는 ○○가 멘토예요, 나는 △△가 멘토예요”라고 말하는데, O군은 지금까지 자기가 잘못 살아왔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위축되었다. “저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강의를 듣고 너무나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기계발 강사가 되려는 마음을 먹었지요.” 그 강사는 꽤 이름이 알려진 유명강사였는데, 그 역시 자기계발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브라이언 트레이시를 멘토로 삼아 열심히 공부했고 드디어 유명강사까지 될 .. 2022. 3. 20.
[MZ 세대 힐링 20강] 평생의 삶을 위하여 MZ 세대가 선택하는 그 일 Ⅰ. 건강한 선택 오늘의 대한민국 MZ세대는 밝은 황금시대를 이끌어갈 주연이기보다 어둠 속에서 아픔을 갖고 있다. MZ세대는 다양한 과정에서 수많은 선택을 한다. 세상은 MZ들에게 그저 바른 선택이라는 말만을 던진다. MZ들이 건강한 사회적 주체로서 바른 선택을 하는 것은 그 무었 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MZ들이 선택에 혼란이 있다. 선택 할 대상도 없는데 무슨 바른 선택이냐는 이야기도 한다. 그러나 바른 가치를 두어 선택하여야 할 분명한 과정과 인식이 필요하다. 여전히 MZ들은 미래의 선택에 있어 주체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며 단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있다. 그것은 진정한 선택이 일어 나고 있지 않음을 뜻한다. 선택이 완전한 선택의 단계로까지 나아가지 못하고 단지 순간적인 무의미 한 수준에 그치.. 2022. 3. 13.
[MZ 세대 힐링 19강-하] 하기 싫은 일에 인생을 낭비하지 말자 Ⅰ. 잘하는 일을 할까, 좋아하는 일을 할까 지금까지 내 인생의 성공적 진로를 위해 나의 ‘꿈’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는 꿈에 대하여 좀 더 깊은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에 해당될까, 아니면 내가 잘하는 일에 해당될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꿈이라 답할 것이다. 물론 꿈이란 내가 잘하는 일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아무리 내가 좋아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잘하지 못한다면 그 꿈을 이루지 못하거나 이룬다 하더라도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새로운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먼저 19강-상에서, 1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P양을 경우를 살펴보자. P양은 어려운 관문을 뚫고 누구나 부러.. 2022. 3. 10.
[MZ 세대 힐링 19강-상]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은 다르지 않다 Ⅰ.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면 신입사원 P양은 오늘도 어김없이 K팀장으로부터 야단을 맞았다. 그것도 탁 트인 사무실에서, 수많은 사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말이다. P양이 대기업인 S광고사에 취직했을 때만 해도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대기업에 취직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P양은 집안의 자랑이요, 친구들 사이에서 소영웅이었으니까. 하지만 P양의 기쁨은 회사에 출근하는 첫날부터 흔들렸다. P양은 기획부서에 배치되었는데 그만 처음부터 서류 뭉치에 커피를 쏟는 실수를 범하고 만 것이다. 비록 큰 실수이긴 했으나 첫 출근한 신입사원이라 봐 줄 법도 한데, 갑자기 K팀장이라는 사람이 노발대발하고 나선 것이다. K팀장은 마치 성난 황소처럼 으르렁거리며 P양에게 입에 담지 못할 말로 야단.. 2022. 3. 6.
[MZ 세대 힐링 18강-하] 당신은 싫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 Ⅰ. 싫은 것을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드디어 변화에 눈을 떴다면 이제 나의 어떤 부분을 가장 먼저 변화시켜야 하는 걸까? 아마도 성격, 습관, 시간관리 등 여러 부분에서 변화하고 싶은 분야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손대야 하는 부분은 역시 자신의 꿈에 관한 부분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놀랍게도 꿈은 마치 생물처럼 살아 꿈틀거리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만약 꿈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면 내가 가만히 있고 싶어도 나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나를 점점 자신(꿈) 쪽으로 이끌어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만약 이때 나의 성격이 문제라면 이제 꿈은 성격을 고치도록 손대기 시작할 것이며, 습관이 문제라면 습관을 고치도록 손대기 시작할 것이다. 또 시간관리가 문제라면 시간.. 2022. 3. 1.
[MZ 세대 힐링 17강-하] ‘할 수 있다’로 선택의 자유를 넓혀라 Ⅰ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탈피하라 우리는 누구나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속에 살아가고 있다. 청춘들이 ‘스펙을 쌓아야 한다, 좋은 곳에 취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런 관념 중 하나일 것이다. 아마도 취직 후에는 승진해야 한다, 결혼해야 한다 등이 강박관념으로 추가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처럼 누구나의 생각 속에 ‘해야 한다’고 각인된 일이 과연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인 것일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며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를 검증해보기 위해 종이를 꺼내어 내가 해야 할 것 5~6가지 리스트를 작성해 보자. 아마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몰라 쓰지도 못하거나 또 너무 많아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리스트의 각 항목에 대해 “나는 …해야.. 2022. 2. 22.
[MZ 세대 힐링 16강-상] 약점마저 받아들이는 ‘내가 있는 나’ Ⅰ가난으로 희망을 잃다 Q군은 야간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야간에 근무를 하는 것은 그나마 시급이 조금 더 붙기 때문이다. Q군이 돈을 벌려는 주된 목적은 등록금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사실 Q는 대학에 다닐 형편이 전혀 못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기울었기 때문이다. 어머니 혼자 삼남매를 키우셔야 했는데 어머니는 Q군에게 그래도 나은 직장을 얻으려면 대학은 나와야 한다며 대학에 갈 것을 부탁하였다. 그래서 Q군은 전혀 형편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다니게 된 것이다. 하지만 Q군 집의 몇 달치 생활비에 달하는 엄청난 등록금 앞에 Q군은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그 등록금을 벌기 위해 당장 처절한 알바를 해야 하는 생활이 시작되었다. Q군에게 있어 당장.. 2022. 2. 14.
[MZ 세대 힐링 13강-상] 꿈을 위해서라면 무모한 고집도 좋아 -그까짓 인정, 못 받으면 어때 Ⅰ. 부모에게 인정받기 위해 선택한 삼수 J군이 산을 오르고 있다. 이 산은 험하기로 유명한 지리산! 아무리 피 끓는 청춘이지만 추운 겨울 날 도전하기에 결코 쉽지 않은 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군은 이를 악물고 산을 오른다. 눈에는 빛이 날 정도로 강한 의지가 어려 있다. 거기에는 나름 이유가 있다. 또 수능시험을 망쳤기 때문이다. 벌써 삼수째다. 지금 J군이 생각하는 것은 온통 자신을 비난할 엄마와 아빠, 형, 그리고 선생님, 친구들의 모습뿐이다. 그걸 잊기 위해 이 추운 겨울 날, 스스로 산행을 선택했다. 사실 시험을 아주 못 본 것은 아니어서, 상위권 대학 정도는 가뿐히 갈 수 있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J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두 의사였고, J군의 형은 국내 .. 2022. 1. 23.
[MZ 세대 힐링 12강-상 ] 나만의 해법으로 자아존중감 회복하기 Ⅰ. 우울증으로 삶이 무너지다 Y양은 매우 부유한 집안의 장녀로 태어났다. 부모님이 사업가로 수백억 자산을 갖고 있었기에 부유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뭐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생활에 친구들의 부러움을 살 만한 자동차와 옷을 입고 다녀 친구들이 ‘공주’라는 별명을 붙여주었고 그녀도 진짜 공주처럼 행동했다. 그러는 사이 Y양의 집안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아버지가 암에 걸려 갑자기 돌아가시게 된 것! 어머니가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가려 했으나 함께 회사 일을 돕고 있었던 작은 아버지가 가만 두지 않았다. 결국 어머니는 회사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그녀의 집은 하루아침에 길바닥에 나앉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어머니는 허드렛일까지 하며 고생고생 아이들을 키웠다. 다행히 어머니는 전에 배운 사업수완이 있었기에 .. 2022. 1. 18.